KB국민은행, SM과 인도네시아에서 K-POP 콘서트 개최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KB국민은행은 타이틀 스폰서 참여를 통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함께 ‘에스엠타운 라이브(SMTOWN LIVE) 2023’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에스엠타운 라이브는 2008년부터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개최되어온 SM의 대표 공연 브랜드이다.
이번 공연은 오는 9월 23일 오후 6시 30분(현지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 메인 스타디움에서 약 5만 명의 관중이 참석하는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의 자회사인 KB부코핀은행도 현지 후원사로 참여한다.
콘서트에는 SM 소속 아티스트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레드벨벳, NCT 127, NCT DREAM, WayV, 에스파를 비롯해 9월 데뷔 예정인 신인 남자 그룹이 총출동해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KB국민은행은 광고모델 에스파를 내세워 콘서트 광고 영상도 제작했으며, 8월초 공식 유튜브 채널 및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이번 콘서트 참여를 통해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KB’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양국의 미래 세대간 우호 증진 및 화합을 기대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SM과 함께하는 이번 글로벌 문화 이벤트를 통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KB의 브랜드 가치를 알릴 기회가 될 것이다”며, “이번 콘서트가 한국-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맞아 양국의 문화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kmh2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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