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전기차 소재 콘퍼런스' 개최…"협력 강화, 기술 혁신"
경제·산업
입력 2025-11-14 08:39:19
수정 2025-11-14 08:39:19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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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LG화학의 엔지니어링 소재 사업부가 주관해 글로벌 완성차 및 부품사 43개·약 180명이 참석했다. LG화학은 전기차 부품 트렌드와 차세대 소재 기술을 공유하며 고객 맞춤형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LG화학은 행사장 내 전시존에서 실제 전기차를 분해(Teardown)해 글로벌 전기차 부품의 최신 동향을 소개했다. 열과 충격에 강한 특성을 갖추면서도 기존 금속제품 대비 20∼30% 경량화가 가능한 LG화학의 엔지니어링플라스틱 설루션을 선보였다. 이어 기술세미나에서는 LG화학의 연구개발(R&D) 고객 지원 역량과 친환경·고기능 소재 포트폴리오, 배터리 팩 기술 동향, 인테리어 디자인 소재 트렌드 등을 공유하며 공동 연구와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했다.
이창현 LG화학 엔지니어링소재사업부 사업부장(전무)은 "LG화학은 고객과의 기술 협력을 더욱 긴밀히 이어가며 전기차 소재 분야의 경쟁력 및 고객 대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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