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트레일블레이저…“캠핑 떠나고 싶은 車”

경제·산업 입력 2023-07-28 20:45:59 수정 2023-07-28 20:45:59 박세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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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쉐보레가 3년 만에 부분변경 모델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를 출시했습니다. 기존 준중형급 SUV가 가진 실용성을 간직한 채 디자인이 더욱 새로워졌는데요. 박세아 기자가 몰아봤습니다.

 

[기자]

3년 만에 부분 변경 모델로 돌아온 쉐보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디자인입니다.

 

[브릿지]

“차량 전면부 디자인에서 크롬 그릴바는 두툼해지고, LED 주간 주행등은 얇고 길어졌습니다. 강인하면서도 날렵한 이미지가 강조됐습니다”

 

후면에는 새로운 LED 그래픽이 적용된 테일램프가 탑재됐습니다.

 

내부 인테리어엔 컬러 포인트로 고급스러움을 더했습니다. 특히 실내 컬러 클러스터와 중앙 터치스크린이 운전자 방향으로 배치돼 편리함을 더했습니다.

 

트림별 디자인 특화 전략에 따라 RS와 ACTIVE 트림에는 전후면에 쉐보레 블랙 보타이 엠블럼이 적용됐습니다.

최상위 트림인 RS에는 스위처블 AWD 패키지를 선택하면 19인치 카본 휠로 업그레이드됩니다.

 

이전 모델과 비교해 제원상 변화는 없지만 내부 공간이 차박과 캠핑이 가능할 정도로 여유롭습니다. 트렁크는 2열 시트를 접으면 성인 남성이 누울 수 있을 만큼 넉넉했습니다.

 

주행 중 버튼 조작으로 전륜과 사륜 모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빗길이나 험로 주행 시 사륜 모드를 통해 묵직하고 안정감 있는 주행이 가능했습니다.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는 GM의 첨단 라이트사이징 기술 기반 가솔린 E-Turbo 엔진이 탑재됐습니다. 최고 출력은 156 마력, 최대토크 24.1kg·m의 성능을 갖췄습니다.

 

쉐보레는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를 통해 도심 속 일상생활뿐 아니라 캠핑과 차박 등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를 공략한다는 전략입니다. 서울경제TV 박세아입니다. /psa@sedaily.com

 

[영상취재 오성재 / 영상편집 이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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