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중저신용자 대출 금리 최대 1%p 인하
증권·금융
입력 2023-08-02 16:08:18
수정 2023-08-02 16:08:18
민세원 기자
0개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케이뱅크는 ‘신용대출플러스’의 금리를 고객별로 최대 연 1%포인트(p) 인하한다고 2일 밝혔다.
신용대출플러스는 6개월 이상 재직 중인 연 소득 2000만원 이상 중저신용고객을 위한 상품으로, 대출한도는 3억원이다.
이번 금리 인하로 해당 상품 금리는 2일 기준 최저 연 5.25%까지 낮아졌다.
대출 기간은 원리금균등분할상환으로 1~10년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중도상환수수료는 없다.
또 케이뱅크는 이날 ‘사장님 신용대출’의 금리도 고객에 따라 최저 연 5.42%까지 낮췄다.
사장님 신용대출은 개인사업자 대상 상품으로, 지점 방문이나 서류 제출 없이 비대면으로 3분 이내에 실행할 수 있으며, 최대 대출 한도는 1억원이다.
대출 기간은 원리금균등 분할 상환(1∼3년) 또는 만기 일시 상환(1년)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최장 10년까지 연장할 수 있고 중도상환수수료는 없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시장 금리 상승으로 대출 이자 부담이 커지는 상황을 고려한 금리 인하 결정”이라며 “중저신용고객과 자영업자, 소상공인 고객이 케이뱅크를 통해 이자 부담을 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yejoo0502@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교보생명, 3분기 퇴직연금 DB형 원리금비보장 상품 수익률 1위
- 카카오페이, 소상공인 기부 마라톤 '2025 LONG RUN' 개최
- 현대캐피탈, 주요 차종 금융 프로모션 시행
- ‘GD 카드’ 나온다…하나카드 성수동 팝업 오픈
- 삼성생명 '일탈회계' 결론 임박…이억원 “정비는 동의, 절차는 신중”
- '불장'에 은행도 판매 채비…증권사 ELS 활기 되찾나
- AI 찐 수혜는 로봇株…쏟아지는 텐베거에 ‘환호’
- 신보 "이사장 숙박비 논란, 국제행사 초성수기 영향…회의실 임차 절감"
- 라이프 네트웍스 “자체 AI 제작 영상으로 코인 백서 공개”
- 비에이치아이, 3분기 누적 영업익 512억…전년비 259%↑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삼성전자, AI 기반 차세대 6G 통신 기술 리더십 선보여
- 2LG화학, '전기차 소재 콘퍼런스' 개최…"협력 강화, 기술 혁신"
- 3홈플러스, 하림과 손잡고 ‘마제소바 라면’ 마트 출시
- 4무협 "드론 수출 2년새 10배 컸지만…시장점유율은 0.5% 불과"
- 5신세계百 '드링크 페스타' 개최…행사·팝업 등 즐길거리 풍성
- 611번가, 3분기 영업손실 88억…전년比 40%↓
- 7교보생명, 3분기 퇴직연금 DB형 원리금비보장 상품 수익률 1위
- 8카카오페이, 소상공인 기부 마라톤 '2025 LONG RUN' 개최
- 9현대캐피탈, 주요 차종 금융 프로모션 시행
- 10‘기부정신의 표상’ 광주과기원 고정주 커뮤니티 라운지 개관식 열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