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임직원 자녀 위한 '꿈나무 초대행사' 진행

경제·산업 입력 2023-08-07 09:28:11 수정 2023-08-07 09:28:11 이지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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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임직원 자녀들이 올림픽파크포레온현장을 견학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임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꿈나무 초대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총 100명의 임직원 자녀가 참석해 을지로에 위치한 대우건설 본사를 견학하며 부모님 회사와 직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후 양평 미리내 캠프장으로 이동하여 물놀이와 같은 활동적인 프로그램을 즐긴 후 '올림픽파크포레온 현장' 및 '써밋갤러리' 견학을 마지막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대우건설의 '꿈나무 초대행사'는 지난 2004년부터 진행돼 온 행사로, 현재까지 총 17회를 진행했다. 


임직원 자녀들 중 초등 4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하고, 특히 건설업의 특성상 가족과 휴가를 같이 보내기 어려운 국내외 현장 임직원들을 우선으로 선발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본사와 현장 견학을 통해 자녀들은 부모가 일하는 회사에 대한 이해 및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며 "현장 근무가 많은 건설업 특성상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직원을 위한 '해외현장 근무 직원 가족이 함께 하는 문화이벤트' 등과 같은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고 운영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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