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카눈’ 북상, TBN교통방송 30시간 연속 재난방송 실시
전국
입력 2023-08-08 15:40:58
수정 2023-08-08 15:40:58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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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9일(수) 18시부터 8월10(목) 24시까지 30시간 연속 재난방송 시행
전국 12개 네트워크 방송을 통해 태풍 경로 및 피해상황 실시간 전달 예정
재난미디어로서 ‘지역 라디오 방송’의 사회적 역할과 의무 다할 것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도로교통공단 TBN교통방송(방송)은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내일(9일) 오후6시부터 10일 밤 12시까지 30시간 연속 ‘태풍재난특별방송’을 생방송을 진행 한다고 8일 밝혔다.
방송은 이 기간 동안 전국 12개 지역 네트워크 방송국을 통해 실시간 태풍 정보 및 피해상황, 국민행동요령 등을 전달하고 분야별 재난전문가가 제공하는 다양한 피해예방 정보를 방송한다.
또한, 재난방송의 개념을 ‘사전예방-피해발생-피해복구’ 3단계로 설정하고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난 이후에도 조속한 피해복구 지원과 공동체의 가치 회복을 위한 내용을 담은 방송 프로그램을 제작할 계획이다.
방송은 전국 6,000여 명의 교통통신원 및 일반 시민으로부터 실시간 교통 및 안전 제보를 수집해 대형사고와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정보를 제공한다.
TBN교통방송은 전국 12개 지역 등은 매년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평가 재난부문 평가에서 전체 165개 라디오채널 중 1위를 달성하고 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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