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판교 오피스·체크카드 '디자인 어워드' 수상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카카오뱅크는 '202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2023 Red Dot Design Award)'에서 2개의 본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부터 시작된 디자인 공모전으로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대회로 꼽힌다.
국제 심사위원단이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콘셉트 등 3개 부문에서 작품의 독창성, 창의성, 차별성 등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카카오뱅크는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2개의 본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에 선정된 디자인은 'X Collection Card'와 '카카오뱅크 판교 오피스 디자인'이다.
먼저 X Collection Card는 '카카오프렌즈' 10주년을 기념해 지난 3월 출시한 프렌즈 체크카드다.
카카오프렌즈 주요 캐릭터 '라이언'을 3D 컨셉으로 표현해 사용자의 시선에 따라 변화할 수 있도록 디자인해 생동감을 더했다.
두 번째로 판교 오피스 디자인은 구성원들 간 자유로운 소통을 위해 상황에 따라 변형이 가능하도록 고안됐다.
카카오뱅크는 '유기적인 결합'을 컨셉으로 각 공간을 목적에 따라 유연하게 활용하는 등 임직원들 간 접점을 늘린 오피스 디자인을 선보였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카카오뱅크는 대고객 상품과 서비스 디자인 뿐 아니라 임직원의 업무 환경을 위한 오피스 디자인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카카오뱅크만의 혁신적인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yejoo0502@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스피어, SpaceX와 특수합금 장기 공급 계약…美 관세 무관 전망"
- NH투자증권, 유입 자금과 IMA 사업 수익에 시차…목표가↓-한투
- "채권보다 주식"…증시 랠리에 EB 교환 급증
- 국책은행 인사태풍 예고…낙하산 인사 경계감 커져
- NH농협금융, 상반기 순익 1조6287억…전년比 6.6% 감소
- 삼성화재-삼성서울병원, '제 1회 암환자 삶의 질 연구소 심포지엄' 개최
- KB손보, 설계사 AI 화법 코칭 솔루션 도입
- 농협, 집중호우 피해 지원 50억원 규모 성금 전달
- iM라이프, 모바일 고객창구 개편 기념 고객 이벤트 진행
- BNK금융 상반기 순익 4758억원…전년比 3.4% 감소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영천시, ‘청제비 국보 지정 기념’...고향사랑기부자 대상 기프티콘 증정 이벤트 진행
- 2영천시,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통합 패키지 공모 선정
- 3"스피어, SpaceX와 특수합금 장기 공급 계약…美 관세 무관 전망"
- 4포항시, ‘CKC 2025’ 참가...이차전지 글로벌 네트워크 캐나다로 뻗는다
- 5포항시, 소비쿠폰으로 지역상권 붐업..소비촉진 활동 이어가
- 6LG U+, 5G 결합한 소상공인 전용 ‘AI전화팩’ 출시
- 7영천시의회, KTX-이음 체험...지역경제 접목에 의정활동 펼쳐
- 8경주시,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 시즌4’ 참여자 공개모집
- 9한국수력원자력, 공기업 최초 ‘전문 코치 양성기관’ 지위 획득하다
- 10대구광역시, 대구시 지역 경기 살릴 4번 타자 ‘대구로페이’가 나선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