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선박결항 특약 2종 배타적 사용권 획득
증권·금융
입력 2023-08-09 17:42:33
수정 2023-08-09 17:42:33
김미현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DB손해보험은 올 하반기에 판매예정인 선박결항 관련 특별약관(이하 특약) 2종에 대해 손해보험협회로부터 향후 3개월간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선박결항 관련 특약 2종은 ‘5개노선 출발 개인여행 국내여객선 결항(통제)비용(1회한) 특약’ 과 ‘5개노선 출발 동반여행 국내여객선 결항(통제)비용(1회한) 특약’으로, 체류하는 섬에서 육지로 향하는 선박이 기상악화 등으로 결항된 경우 발생하는 숙박비, 식사비 등의 섬 체류비를 지급하며 ‘프로미 안심비용보험’상품에 탑재돼 판매된다.
이번 특약은 업계 최초로 선박결항을 보장하여 연간 400만명이 이용하는 5개 노선(제주도, 울릉도, 백령도, 연평도, 홍도) 여객선 이용고객의 결항 위험에 대한 보장 공백을 해소했다.
특히, 동반여행 특약은 보상한도 적용에 있어서 1인당 보상한도가 아닌 동반여행객 총 보상한도를 적용하는 새로운 급부방식을 개발했으며 체류하는 섬지역에서 사용한 비용을 보상해 소상공인 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등 독창성과 유용성을 인정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일반보험에서 6년만에 배타적사용권을 취득하여 감회가 새롭다” 며 “일반보험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차별화되고 혁신적인 상품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kmh2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삼성화재, '경찰 공무원 전용 플랜' 출시
- 민병덕, '동남권산업투자공사 설립 법안' 대표발의
- 유재훈 예보 사장 "금융안정계정·신속정리제도 도입 시급"
- 화보협, '빅데이터 플랫폼 기반 분석서비스 지원' 사업 주관기관 선정
- KB캐피탈, 사회복지시설 6개소 환경 개선 지원
- SBI저축은행 SBI희망나눔봉사단, 환경 정화 캠페인 실시
- KB국민카드, 일본·홍콩 여행객 대상 페이백 이벤트 진행
- 신보,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스타트업 네스트' 18기 모집
- 현대캐피탈 호주, 현지 고객 대상 '기아 파이낸스' 론칭
- 현대카드, 국내 최초 실내 환경 품질 검증 마크 획득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순창군, 제21대 대선 최종 투표율 86.54% '전국 1위'
- 2심보균 전 행안부 차관 "이재명 당선, 국민 승리…익산 도약 기회"
- 3마지막 순간까지 안전한 투표 현장…동행취재로 본 '철통 투표함 관리'
- 4장흥군,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율 84% 육박
- 5해남군,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 참여 열기 후끈
- 6고흥군, 역대 대통령선거 투표율 갱신 전망
- 7보성군, 뜨거운 열기 속 대통령선거 투표 순조
- 8광주.전남 투표열기 '후끈'… 각각 76.3%와 77.8%
- 9높은 사전투표 영향 없는 광주, 본투표 열기 '후끈'
- 10영남이공대, 입시특임교원 임명으로 고교 밀착형 입시 홍보 본격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