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하우스, 언커먼갤러리서 ‘PROMPT:SHOIN’ 전시 진행

꼴하우스(조윤지 대표)는 ‘프롬프트:쇼인(PROMPT:SHOIN)’ 전시가 서울 삼성동 언커먼갤러리에서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NFT와 AI 기술을 전통적인 페인팅과 꼴라주아트, 미디어아트와 결합해 선보인 ‘PROMPT:SHOIN’은 융복합 아트 에이전시 ‘col:HAUS’를 필두로 인공지능 개발 블록체인 플랫폼인 ‘AI Network’와 언커먼갤러리가 함께했다.
전시 관람객들은 쇼인 작가의 원화를 감상하고 직접 꼴라주 아트를 만들어 보는 체험과 NFT 드랍 및 커스터마이징 체험을 해보며 기술과 예술이 접목되는 현장을 체험할 수 있다.
꼴하우스 관계자는 “장승효 작가와 쇼인 작가의 미디어아트는 더운 날씨 도시 속 마음이 평화로워지는 시간을 경험하게 한다”며 “신예 작가 쇼인의 컬렉터들이 방문객들을 중심으로 생겨나는 중”이라고 전했다.
장승효 작가는 “콜라보레이션 작업은 두 주체 사이 어느 지점에서 서로가 되어보는 것이며 굳이 언어를 사용하지 않고도 오감을 통해 감각적 이미지를 매개로 서로 소통하는 방식”이라고 말했따.
이어 “딸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쇼인 작가를 탄생시키고 지금까지 와는 다른 세계관의 작업을 통해 대중에게 다가갈 수 있어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전시의 AI Art 디렉팅을 맡은 헤더림 작가는 “쇼인의 드로잉들을 바탕으로 새로운 스토리를 만들어내고 그 것을 바탕으로 단편 애니메이션과 스토리보드를 구성하고자 했다”며 “영상의 소스부터 음악까지 모두 인공지능을 활용했다”고 밝혔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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