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광천선굴 어드벤처 테마파크, 하루 최다 관광객 1,183명 기록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지난해 11월에 개장한 평창군 남부권 대표 관광지인 광천선굴 어드벤터 테마파크에 개장이래 최대 인파가 몰렸다.
평창군은 7월 말 8월 초의 황금 연휴기간동안 광천선굴을 찾는 관람객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 토요일인 지난 5일 관광객 1,183명이 광천선굴을 찾아 개장이래 일일 최다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연휴기간인 지난 7월 28일부터 열흘간 동안 광천선굴을 다녀간 관광객은 모두 9,040명에 달했다.
이는 광천선굴이 지난 7월 28일부터 열흘간 열렸던 평창더위사냥축제와 연계한 관광프로그램 운영과, 관람료 할인의 효과로 여름 휴가기간과 한여름 무더위가 겹치면서 관광객들이 더위사냥축제와 함께 동굴의 볼거리와 피서를 겸해 광천선굴을 찾은 데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작년 11월 개장부터 광천선굴을 찾은 관광객은 6일 현재 모두 2만 3,336명으로 집계됐으며, 지금까지 광천선굴을 통해 세외수입은 7,600여만 원을 올렸다.
심재국 평창군수는“광천선굴은 평창군 남부권 새 관광허브 주목받고 있는 곳으로 여름철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온화해 편안히 휴식하며 관람하는데 안성맞춤이다.”라며“앞으로도 많은 관람객들이 광천선굴 찾아 광천선굴이 평창군 남부권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천선굴 어드벤처 테마파크는 총길이 850m의 석회동굴로, 종유석과 석주, 석순 등 다양한 동굴 생성물과 박쥐 등 동굴 생물을 볼 수 있다. 평탄한 관람동선으로 인하며 유치원, 초등학교 학생들의 견학 장소로도 주목받고 있다.
최근 동굴 내부에 경사로를 설치하였고 특히 약 190m 구간을 휠체어를 동반한 관람을 할 수 있도록 개선해 장애인, 노약자, 어린이 등 모두가 쉽게 관람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마감 시간: 오후 5시 30분)이며, 연중무휴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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