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 ‘IMID 2023’서 초격차 기술 선봬…"QD-OLED 체험하세요"

경제·산업 입력 2023-08-23 11:10:04 수정 2023-08-23 11:10:04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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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 디스플레이·AI 등 60여 건 최신 연구 성과 발표

삼성디스플레이가 국제 정보 디스플레이 학술대회에 마련한 전시부스 전경. [사진=삼성디스플레이]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삼성디스플레이는 23일부터 2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23회 국제 정보 디스플레이 학술대회(International Meeting on Information Display·IMID)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IMID는 매년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디스플레이 학술대회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AI 등 차세대 기술 관련해 참가 기업 중 가장 많은 60여 건의 논문을 발표, 최신 연구 성과들을 공유한다.

 

또한 세계 각국에서 참석한 디스플레이 관련 석학들과 산업계 종사자들에게 회사의 혁신적인 폴더블 기술력과 QD-OLED 제품을 소개하는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관람객들이 국제 정보 디스플레이 학술대회에 마련된 삼성디스플레이 전시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삼성디스플레이]


지난 'SID 2023'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12.4'롤러블 플렉스' 제품을 비롯해 화면을 양 방향으로 확장할 수 있는 17.3'플렉스 슬라이더블 듀엣', 'S'·'G'자로 접히는 멀티 폴더블 등 모바일과 IT 시장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혁신 제품과 올해 처음으로 출시된 77'QD-OLED'이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디스플레이는 학술대회가 열리는 벡스코 앞 야외 광장에서 게임을 즐기며 'QD-OLED' 화질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4.5톤 트럭을 개조한 '이동형 전시장'에 자사의 QD-OLED가 탑재된 49형 게이밍 모니터를 설치, 학술대회를 찾은 디스플레이 전공 대학생들과 업계 종사자들이 펄어비스의 대표 롤플레잉 게임인 '검은사막'을 즐기며 QD-OLED의 탁월한 게이밍 화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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