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점오염원관리지역 흙탕물 저감실천 그림그리기 공모전 개최
8월 28일부터 11월 10일까지 접수...비점오염원관리지역 내 초등학생 대상
[원주=강원순 기자]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오는 8월 28일부터 “비점오염원관리지역 흙탕물 저감실천 그림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농촌지역 흙탕물 발생의 심각성을 알리고, 물환경 보호를 실천하고자 “마을하천에서 흙탕물이 발생하는 이유 혹은 문제점, 물환경 보호, 하천주변 쓰레기 처리하기, 우리마을 도랑 살리기를 위한 활동”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수상작은 원주지방환경청, 맑은하천지킴이 누리집 및 SNS 등에 게재하여 비점오염원관리지역 마을주민들이 비점오염(흙탕물) 저감을 실천하기 위한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특별자치도 비점오염원관리지역 내 소재 초등학생(1~2학년부, 3~4학년부, 5~6학년부) 대상으로 해당되는 초등학교에는 별도로 공지할 예정이며, 오는 8월 28일부터 11월 10일까지 원주지방환경청 수질총량관리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작품규격은 8절 도화지(그림도구 자유) 및 디지털 그림(A3이상)의 자유형식으로 참가신청서는 원주지방환경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질총량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내부 심사(1차) 후 발표 및 전문가 심사(2차)를 통해 총 9점의 수상작이 선정되며, 350만원 상당의 상품과 상장을 수여한다.
김정환 원주지방환경청장은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그림그리기 공모전을 통하여 수질환경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지역내 흙탕물 저감실천으로 맑은 마을하천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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