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E-순환거버넌스와 자원순환 업무협약 체결로 ESG 경영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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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8-24 19:54:56
수정 2023-08-24 19:54:56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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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 전기·전자제품이 원자재로 재생돼 자원순환 실천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E-순환거버넌스와 24일 심평원 원주 본원에서'E-Waste Zero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심평원 ESG 경영추진단의 환경보호 활동 일환으로, 본원 및 10개 지원과 임직원 가정 내에서 배출되는 폐 전기·전자제품의 회수 및 재활용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심평원은 원내 폐 전기·전자제품과 임직원 소유의 불용 소형 전기제품을 일괄 수거해 E-순환거버넌스로 인계한다.
E-순환거버넌스는 회수한 폐제품을 적법한 절차에 따라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해, 유해가스와 오염물질은 줄이고 자원으로 다시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심평원 오수석 기획상임이사는 “기관의 불용 예정인 전기·전자제품을 재활용해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에 기여하는 좋은 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라며“임직원 모두 동참할 수 있게 적극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E-순환거버넌스 정덕기 이사장은 “심평원이 이번 협약을 통해 E-Waste 자원순환의 가치 실현으로 지구환경의 건강까지 책임지는 주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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