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퍼시픽운용과 맞손…"대체자산 수탁시장 선점"

증권·금융 입력 2023-08-29 17:15:17 수정 2023-08-29 17:15:17 김수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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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주 우리은행 자산관리그룹 그룹장(가운데)과 퍼시픽투자운용 박종필 대표, 퍼시픽자산운용 홍창민 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우리은행이 전날 퍼시픽자산운용, 퍼시픽투자운용과 업무협약을 맺고 앞으로 양사가 운용하는 대체자산펀드 수탁업무를 우선 협의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퍼시픽자산운용과 퍼시픽투자운용은 전년 말 합산 운용자산 총 7조5,000억원 규모의 대체자산 전문운용사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량 프로젝트 수탁 수요를 선점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더욱 안정적인 수탁자산 관리로 양사와 함께 자본시장 발전을 선도하겠다"라고 말했다. /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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