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 개발붐’ 천호뉴타운, 브랜드 새 아파트 분양 눈길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개발 열기가 한층 고조된 강동구 천호뉴타운에서 새 브랜드 아파트가 분양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30일 분양홍보업계에 따르면, 천호동 일대는 천호뉴타운과 천호성내재정비촉진지구 등의 재개발 및 재건축 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천호뉴타운은 4개의 재개발, 재건축 정비사업이 추진 돼 2구역은 지난해 입주를 마쳤으며 1구역(강동 밀레니얼 중흥S클래스)은 2024년 9월 입주 예정으로 공사 중이다. 천호4구역은 조성 예정이며, 특히 천호3구역에서 ‘e편한세상 강동 프레스티지원’이 다음 달 분양을 예고해, 청약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DL이앤씨가 강동구 천호동 일원에 짓는 ‘e편한세상 강동 프레스티지원’ 아파트는 지하3층~지상25층, 8개동으로 총 535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이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63가구가 일반분양 분이다.
단지 반경 반경 450m내에 지하철 5호선과 8호선 환승역인 천호역이 위치해 광화문, 여의도 일대의 중심업무지구로 출퇴근이 용이하며, 8호선을 이용해 잠실로 이동하면 2호선으로 환승해 강남구, 서초구 일대로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으로는 천호공원이 있으며, 600m 거리에는 한강공원이 위치한다. 또한 다양한 대중교통을 이용해 올림픽공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강동구 대표 상권인 천호역 일대 로데오거리의 다양한 상점과 현대백화점, 이마트, 2001아울렛 등의 대형 상업시설도 쉽게 누릴 수 있으며 강동성심병원, 서울아산병원, 롯데시네마 등도 가깝게 위치해 생활 편의성도 높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실내 스크린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등의 운동시설과 키즈라운지, 개인 오피스, 개인 독서실, 라운지 카페/작은 도서관, 런드리 라운지, 게스트하우스 등이 마련된다.
이외에도 법적 의무 설치 기준(5%)보다 2배 이상 많은 전기차 충전시설과 AI주차유도시스템이 적용된 주차장 등을 통해 입주자들의 주거 만족도는 더욱 높아질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단지의 주택전시관은 서울특별시 강동구 상일동 일원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6년 1월 예정이다.
/eas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위클리비즈] 우리집이 ‘붕세권’…간편식 붕어빵 만들어 먹어요
- 현대차, ‘LA오토쇼’ 출격…“美 보조금 축소 대응 완료”
- “월클 온다”…삼성 VS 현대, 한남4구역 수주전 ‘후끈’
- MRO 이어 해양플랜트도…‘트럼프 효과’ 기대
- ‘올리브영 vs 무신사’ 성수서 맞붙는다…뷰티 경쟁 본격화
- 빙그레, '인적분할 통해 지주회사 전환' 이사회 결의
- 최태원 SK그룹 회장 “새로운 관점으로 글로벌 난제 해법 찾자”
-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크로스', 그랜드 페스티벌 업데이트
- 사감위, 마사회 건전화 정책 추진 현장 점검
- "국방시설을 제로에너지건축물로"…에너지공단-국방시설본부 '맞손'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신한은행, 13억원 규모 업무상 배임 금융사고 발생
- 2인터넷전문은행 3사 3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30% 넘겨
- 3이천시, 이천쌀문화축제 종합 평가…“경제효과 97억원”
- 4우리집이 ‘붕세권’…간편식 붕어빵 만들어 먹어요
- 5현대차, ‘LA오토쇼’ 출격…“美 보조금 축소 대응 완료”
- 6“월클 온다”…삼성 VS 현대, 한남4구역 수주전 ‘후끈’
- 7제2의 금투세, 코인 과세 추진에 투자자 반발
- 8MRO 이어 해양플랜트도…‘트럼프 효과’ 기대
- 92금융 대출 쏠림 심화…보험·카드사 건전성 우려
- 10‘올리브영 vs 무신사’ 성수서 맞붙는다…뷰티 경쟁 본격화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