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견본주택처럼 둘러보는 '오픈하우스' 이벤트 진행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인테리어 공사가 끝난 고객 집을 아파트 단지 내 모델하우스로 활용하고, 고객에게는 공사비의 최대 30% 할인 혜택을 주는 한샘리하우스 '오픈하우스' 이벤트를 오는 12월까지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한샘리하우스 '오픈하우스'는 인테리어 공사로 새롭게 바뀐 집을 모델하우스처럼 둘러볼 수 있도록 만든 새로운 형태의 팝업 쇼룸이다.
인테리어 공사가 끝난 집을 '오픈하우스'로 제공하는 고객은 공사비를 할인 받을 수 있고, 한샘은 고객 집을 통해 전국 아파트 곳곳에 쇼룸을 열며 고객 접점을 확대할 수 있게 된다.
한샘은 인테리어 공사가 끝난 후부터 입주 전까지 일정 기간 집이 비는 경우가 많은 것에 착안해 이 기간 동안 집을 구경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만들었다.
한샘은 인테리어 공사 수요가 높은 구축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인테리어 팝업 쇼룸을 늘려갈 계획이다.
집을 일주일 동안 오픈하우스로 제공하는 고객에게 인테리어 공사 20%를 할인 해주고, 집을 한 달 이상 제공하면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이벤트는 부엌과 건자재 3종 이상을 패키지로 공사하는 고객에게 적용되며, 철거·설비·목공·전기·도장 등 기본공사비는 할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오픈하우스'를 방문하는 고객은 우리 집과 똑같은 구조를 가진 아파트의 시공 사례를 직접 살펴보며 차별화된 방식으로 인테리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가구 및 건재를 한샘리하우스 패키지로 시공한 모습과 전 공정 한샘 직시공으로 완성된 시공 품질도 확인할 수 있다.
또, 지역에서 다수의 리모델링 공사 경험을 쌓은 인테리어 전문가가 맞춤형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정목 한샘 리하우스사업본부 본부장은 "노후화된 구축 아파트 리모델링 수요를 겨냥해 직접 고객을 찾아가는 신개념의 리모델링 팝업 쇼룸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외에도 인테리어 박람회∙아파트 공동구매 등 인테리어 공사 잠재 고객이 집약된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다각화하고, 국내 종합 홈 인테리어 1위 기업으로서 고객 접점을 활발히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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