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오산세교 2지구 ‘호반써밋 라프리미어’ 이달 분양 예정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호반건설은 경기 오산세교 2지구에서 ‘호반써밋 라프리미어’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호반써밋 라프리미어는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03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 수는 △59㎡A 28가구 △59㎡B 263가구 △59㎡P 398가구 △84㎡ 272가구 △84㎡P 69가구이며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된다.
호반써밋 라프리미어가 들어서는 오산세교 2지구는 오산시 궐동·금암동·가장동·가수동 일대 연면적 280만 7,000㎡, 수용인구 1만 8,000여가구 규모의 미니 신도시급 주거지로 개발 중이다. 택지지구(또는 공공택지) 내 분양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 등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꾸준하다.
오산세교 2지구는 북측으로는 동탄신도시, 동측으로는 용인시, 남측으로는 평택시의 중간에 위치해 삼성반도체 평택 캠퍼스, 용인에 조성 예정인 ‘반도체 클러스터’ 등 직주근접 입지가 강점이다. 이 밖에도 가장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다수의 산업단지가 인근에 위치해 있다.
초등학교·고등학교 예정 부지가 단지에서 도보거리에 위치하고, 인근에 공공청사 및 근린생활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더불어 이마트, 롯데마트, 오산법원, 시청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수월하다. 단지 인근에 근린공원과 수변공원이 조성 예정이고, 물향기수목원, 오산맑음터공원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오산동에 추진 중인 ‘오산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사업)’이 완성되면, 지식산업센터, 복합 상업시설을 비롯해 경기도 최대 규모의 청소년 광장, E-스포츠 전용구장 등이 조성돼 생활여건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는 전 가구를 판상형 구조에 4베이(Bay) 설계를 도입했고,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3면 발코니, ‘ㄷ’자형 주방 등 일부 가구에서는 특화 설계도 적용될 예정이다.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다채로운 컨셉의 테마별 커뮤니티 광장이 조성된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 센터, 탁구장, 실내골프연습장, 키즈클럽, 다함께 돌봄센터, 작은도서관 등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된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경기 남부를 대표하는 생활권역의 한 축으로서 확장하고 있는 오산세교 2지구 내 새 아파트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오산에서 앞서 공급된 단지들로 호반써밋 상품에 대해 좋은 입소문이 난 만큼 명품 단지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반써밋 라프리미어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오산시 세교동 일원에 위치한다. 입주예정일은 2026년 6월이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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