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제17기 스마트 홍보대사' 해단식 개최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하나금융그룹이 지난달 31일 서울 명동사옥에서 '제17기 스마트 홍보대사'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6월 하나금융그룹의 스마트 홍보대사로 선발된 50명의 대학생들은 3개월 활동기간 동안 △국내외 사회공헌 활동 △하나원큐 앱 활용도 증대 및 플랫폼 기반 서비스 확장을 위한 금융아이디어 발표 △스포츠단과 연계한 그룹 브랜딩 활동 △그룹 공식 SNS 계정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했다.
구체적으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하나금융의 '고효율에너지 기기 전환 프로젝트'를 알리고, 노후화된 사업장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해외 봉사활동에 참여해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그룹의 미션을 실천하며, 상생금융을 직접 체험하고 확산시키는 역할도 수행했다.
스마트 홍보대사들은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한글, 과학, 미술, 체육, 음악교실 개최 △컴퓨터실 및 유치원 리모델링을 위한 ‘하나 해피클래스’ 운영 △문화교류행사 △학용품 전달 등 인도네시아 저소득층 어린이들의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하나금융그룹의 프로축구단 대전하나시티즌의 경기를 즐기기 위해 홈구장인 대전월드컵경기장을 찾아온 지역 손님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즐길거리도 제공했다.
이은형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은 “3개월간의 여정 동안 보여준 대학생들의 열정과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그룹의 성장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홍보대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해단식을 끝으로 공식 활동을 마무리한 제17기 스마트 홍보대사는 향후에도 온라인을 통해 그룹의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한편, 이전 기수들과 활발히 교류하며 그룹의 ESG경영 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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