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證, 일본 주식 거래 서비스 오픈…"수수료 무료 이벤트"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유안타증권은 일본주식 거래 서비스를 오픈하고, 2023년 12월 31일까지 일본주식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일본주식 거래수수료 무료 제공 등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거래대상 주식은 일본 도쿄거래소(TSE, 약 3,800개 이상 종목)에 상장된 주식이며, 도요타자동차(Toyota Motor), 소프트뱅크(SoftBank) 등 대형주부터 오카무라(Okamura)와 같은 중소형주까지 티레이더(HTS)와 티레이더M(MTS)을 통해 매매 가능하다.
유안타증권 고객은 티레이더의 ‘일본 tRadar’ 메뉴에서 햇빛/안개 시스템을 활용해 매매시점을 포착하거나 티레이더만의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제시하는 오늘의 공략주, 그리고 특징주와 함께 기업별 상세 정보 등 다양한 투자 정보도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12월 31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이벤트 기간 동안 일본주식을 거래하는 고객은 거래 매체 상관없이 누구나 거래수수료 무료 혜택을 적용받는다.(무료 수수료 미적용 시 매매수수료는 영업점 0.5%, 온라인 0.25%) 또 이벤트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엔화(JPY) 환전 시 100엔당 1원의 우대 환전수수료를 제공하며, 100만엔 이상 일본주식을 매매한 고객에게는 1만원 주식쿠폰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실시간 시세 신청 고객은 2025년 8월말까지 일본주식 실시간 시세 조회 서비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신남석 Retail사업부문 대표는 “유안타증권은 투자자들의 신규 투자처에 대한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새로운 해외시장 발굴 및 서비스 출시에 힘쓰고 있다“며, “장기간 엔저 현상이 지속되고 최근 일본 증시가 양호한 흐름을 보이는 만큼 일본주식으로도 관심을 확대해 새로운 투자처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hyk@sead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모아데이타, 태국 기업과 AI 건강관리 플랫폼 구축 계약
- 파미셀, '제2회 마종기문학상' 시상식 후원
- NH농협생명, 전국 초등학생 대상 '모두레 경제·금융교육' 운영
- Sh수협은행, 'ESG 경영실천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 펼쳐
- 이창용 "부동산 불 지피지 않겠다"…3연속 금리 동결로 정책 공조(종합)
- 미래에셋증권, 올해 총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업계 1위
- 한은 금통위 3연속 기준금리 동결…금융안정 택했다
- 신한투자증권, 3분기 IRP 운용수익률 18.59%…증권업 1위 달성
- 한국거래소, '2025 건전증시포럼' 개최
- 다올저축銀, 시니어 고객 대상 '금융사기 예방교육' 실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유럽 심낭질환 첫 가이드라인에 삼성서울병원 연구 3편 인용
- 2모아데이타, 태국 기업과 AI 건강관리 플랫폼 구축 계약
- 3현대백화점, 전국 식품관서 '상서단감' 판매
- 4현대百, 2025 대한민국 조경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 5호국 정신의 요람, 보성서 만나는 이순신 장군의 발자취
- 6파미셀, '제2회 마종기문학상' 시상식 후원
- 7'중진공 30억 횡령' 강석진 이사장 사과 "철저히 대응 못했다"
- 8공영민 고흥군수 "고흥은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 미래성장 거점"
- 9중기부, 상생 문화 확산 위해 대기업과 상생협력 간담회 개최
- 10에이아이트릭스, ISO 27001∙ISO 27701 국제표준 인증 동시 획득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