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클래식음악협회, ‘제2회 서울클래식음악협회 전국콩쿠르’ 개최

국내외 음악예술 발전사업을 위해 설립된 서울클래식음악협회(SCMS)가 오는 16일 영산양재홀에서 ‘제2회 서울클래식음악협회 전국콩쿠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2회 서울클래식음악협회 전국콩쿠르’는 피아노, 성악, 현악, 관악 4개 부문으로 구성되며, 초등 3개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눠 진행된다. 출전은 암보 1곡을 포함해 자유곡 최대 2곡이다.
특히 이번 콩쿠르는 SCMS에서 오는 2024년 1월 개최 예정인 ‘제2회 위너스콘서트’ 참가자 선발과 더불어 신진 아티스트를 발굴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콩쿠르 우승자 각 부문별 대상자들에게는 장학금이 수여되며, 수상자연주회 참가 등 다양한 특전을 부여될 예정이다. 또한 콩쿠르 우승자인 전체대상 수상자에게는 이탈리아 아스콜리피체노시 초청연주회 참가자격 특전도 제공된다.
콩쿠르 관계자는 “미래의 연주자들과 입시준비생들은 비공개심사, 절대평가를 거쳐 객관적인 실력점검을 할 수 있고 심사위원으로부터 원포인트 레슨 같은 심사평을 받아 무대경험을 쌓으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클래식음악협회는 조윤서 회장을 필두로 송화진 부회장, 이사진으로 성악가 김선진, 이준 세무그룹 리앤 대표, 송문석 아르스헥사 대표, 권소담 법무법인 태평양 파트너변호사 등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사람들과 음악사업 기획관계자들이 함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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