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제2차 경영혁신위원회' 개최…10대 과제 선정
증권·금융
입력 2023-09-06 18:31:21
수정 2023-09-06 18:31:21
민세원 기자
0개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6일 '제2차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위원회'를 개최하고, 3대 분야 10대 핵심과제를 선정했다고 같은날 밝혔다.
핵심과제는 ① 지배구조 및 경영 혁신 ② 건전성 및 금고 감독체계 강화 ③ 금고 경영구조 합리화 및 예금자보호 강화의 3대 분야에서 10대 핵심과제로 세분화했다.
'지배구조 및 경영 혁신' 분야는 △중앙회·금고 지배구조 개혁, △조직문화 및 경영관행 혁신, △조직·인력 효율화 및 다각적 자구 노력, '건전성 및 금고 감독체계 강화' 분야는 △건전성 및 리스크 관리제도 개선, △금고 감독체계 개편, △금융사고 근절을 위한 내부통제 강화, '금고 경영구조 합리화 및 예금자보호 강화' 분야는 △부실금고 구조개선 강화, △경영합리화제도 구축, △예금자보호제도 개선, △포용적 지역공헌활동 확대로 나눠진다.
한편, 경영혁신위원회는 혁신과제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 전문가 및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다방면의 의견수렴을 진행하고 있다.
김성렬 위원장은 “새마을금고와 중앙회의 경영이 정상화 되고, 다시 국민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강도 높은 혁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yejoo0502@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한화생명에 쏠린 눈…김동원 경영 승계 ‘초읽기’
- 이복현 "임종룡 임기 채워야...회장직 걸고 수습해야"
- '테슬라 강세론자' 댄 아이브스 "M7 업은 美 기술주 25% 추가↑"
- KB금융, 신임 사외이사 후보에 차은영ㆍ김선엽 추천
- 금감원, 올해 738회 검사 예고…티메프 재발방지 빅테크사도 포함
- "해외부동산 손실 급증"…증권사·운용사 대체투자 리스크 규정 강화
- DGB금융그룹, 전문성 강조한 인재상 ‘iM P.R.O’ 정립
- NH농협금융 준법감시협의회 개최…"금융사고 책임에 온정주의 없어야"
- 신한은행, 위즈돔·SK이노 E&S와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MOU
- iM뱅크, ‘골프장 체크인 적금’ 출시…"최고 금리 연 7.77%"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민형배 의원,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위 지위 격하’ 정부 법안 비판
- 2부천시, 녹색제품 구매...탄소 중립 목표 추진
- 3네이버·카카오 한경협 합류…“글로벌 경쟁력 강화”
- 4“경쟁력으로 승부”…LCC업계, 지각변동 본격화
- 5“경계 없는 확장”…유통업계, 사업 다각화 ‘사활’
- 6한화생명에 쏠린 눈…김동원 경영 승계 ‘초읽기’
- 7中 BYD, ‘딥시크 AI’로 자율주행시대 앞당긴다
- 8이복현 "임종룡 임기 채워야...회장직 걸고 수습해야"
- 9롯데케미칼, 파키스탄 법인 979억에 매각
- 10'테슬라 강세론자' 댄 아이브스 "M7 업은 美 기술주 25% 추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