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빈 감독 '크리스마스 랭면' 해외서도 통했다
2023년 뉴욕 시네마토그래피 어워즈…'BEST SHORT FILM'상 수상
[전주=이인호 기자]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탁월한 연출력과 스타일리시한 감각으로 전회 매진을 기록한 ‘크리스마스 랭면’ 작품이 해외 영화제에서 'BEST SHORT FILM상'을 수상했다.
2023년 뉴욕 시네마토그래피 어워즈에서 김빈 감독이 'BEST SHORT FILM'상을 수상했다. [사진=김빈]
시네마토그래프 어워즈 관계자는 “크리스마스에 징크스가 있는 여주인공을 현실적이면서도 매우 재치있는 기획력으로 심사위원들을 매료시켰다. 김빈 감독의 연출 아래 탄생한 배우들의 앙상블이 관객들의 마음을 감동시켰다”고 심사평을 전했다.
김빈 감독은 “아직도 여운이 가시지 않고 진심으로 영광스럽다. 2023년 뉴욕 시네마토그래피 어워즈 영화제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칸 세계 영화제, 워싱턴 DC 국제 영화제 등에서 경쟁작 부분에 선정되며 후보에 올랐다. 앞으로 해외 영화제에서 좋은 소식을 전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김빈 감독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졸업 후 오랜 기간 연극과 영화 및 드라마에서 배우로 활약을 이어가면서 영화계 블루칩으로 급부상 하고 있다. 지난해 영화제작사 빈센트를 설립하고 차기작인 장편 멜로 ‘사미’를 기획 중이다. /k9613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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