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공학교육혁신센터 '모바일 앱' 개발 해커톤 캠프 호평
전국
입력 2023-09-11 10:47:01
수정 2023-09-11 10:47:01
김준원 기자
0개
[광주=김준원 기자] 전남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가 대학생들이 직접 모바일 앱을 개발해보는 ‘해커톤 캠프’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전남대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전남대를 비롯한 목포대, 순천대, 전북대, 충남대 등 5개 대학 40여 명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모바일 앱 개발 해커톤 캠프’를 열었다. '해커톤'이란 한 가지 주제를 정해진 시간 내에 마라톤처럼 집중하며 해결방법을 찾는 대회다.
이날 캠프에서 학생들은 데이터베이스 구축 개념, 노코드를 통한 앱 개발 방법을 학습한 후, 팀별 활동을 통해 실제 앱 개발에 나섰다.
그동안 배운 전공지식을 기반으로 팀원 간의 전공을 융합하고, 새로운 정보를 적용하는 과정을 통해 팀워크와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는 기회가 됐다. 결과에 대해 최종 평가 후에는 앱 비즈니스 특강을 마련해, 학생들이 개발한 앱을 사업화해 볼 수 있는 방안을 살피기도 했다.
이번 캠프는 ‘2023년 국립대학육성사업’의 하나로 기획됐으며, 올해부터 충남대가 합류하며 호남·충청권 공동 공학교육혁신센터가 함께 운영한 첫 대회가 됐다. /kimnews@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부산도시공사, 하반기 1조2,981억 재정집행…98.36% 달성
- BNK부산은행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약 향해"…변화와 혁신 강조
- 광주시 교육청, 제주항공 참사 학생 유가족에 ‘SOS 지원금’ 지급
- 박광영 시인, ‘산티아고, 햇빛과 바람과 환대의 길을 가다’ 여행 에세이 펴내
-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 등 제255회 원주시의회(임시회) 개회
- 정계·금융계·학계·기관 전문가 대거 참석, 외환시스템 개혁 토론회 ‘눈길’
- 파주시 “100만 자족도시 신속 진입 목표”
- 경기도 “팹리스 산업, 미래 먹거리로”…토크쇼 개최
- 인천시, 수도권매립지에 테마파크 조성
- 인천시, 특별교통수단 개선…교통약자 대책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 2윤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尹 지지자들 서울서부지법 앞 결집
- 3법원 "노웅래 '3억원 돈다발' 압수수색은 위법"
- 4올겨울 '꽁꽁 언 한강' 못본다…장기간 추위 지속되지 않아
- 5최 권한대행, 제주항공 참사 합동추모식 참석…"유가족 일상 복귀 지원"
- 6경찰, 윤 대통령 구속심사 막아선 서부지법 앞 지지자들 강제해산
- 7부산도시공사, 하반기 1조2,981억 재정집행…98.36% 달성
- 8尹 대통령, 현직 대통령 최초로 구속심사 출석 예정
- 9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 "트럼프 장남 소개로 주요 인사 만날 것"
- 10BNK부산은행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약 향해"…변화와 혁신 강조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