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친환경 실천 고객에 '탄소중립 포인트' 제공
증권·금융
입력 2023-09-11 16:48:59
수정 2023-09-11 16:48:59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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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수빈기자]하나은행이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친환경 활동으로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에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는 환경부에서 총괄하고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제도로 전기, 수도,가스의 사용량 감축에 따라 '탄소포인트' 등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하나은행은 이번 '탄소중립포인트 제도' 참여로 영업점에서 은행 거래 시 종이 대신 전자 확인증을 받는 손님에게 건당 100원의 탄소중립포인트를 제공한다.
또한 커피전문점 등에서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을 사용하고 하나원큐 앱 내 '컵 반납 바코드' 를 통해 컵 보증금을 환급 받는 손님에게는 건당 탄소중립포인트 300원을 제공한다.
하나은행은 손님들에게 생활 속 친환경 실천을 유도함과 동시에 탄소중립 문화에 동참함으로써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손님들이 편리하게 친환경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하고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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