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준공 물류센터 소방방재 합동점검 나서
경제·산업
입력 2023-09-14 10:30:17
수정 2023-09-14 10:30:17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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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DL건설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자사가 준공한 물류센터를 대상으로 소방방재 합동점검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지난 2021년 이후 준공된 곳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인천 항동 쿠팡물류센터를 포함해 △고양삼송 1차 물류센터 △고양삼송 2차 물류센터 △항동드림 물류센터 △천안 오목 물류센터 △용인 고안리 2차 물류센터 △오산 물류센터 △원창동 물류센터 △석남동 물류센터 등 9곳이다.
합동점검반은 이번 활동을 통해 화재 및 폭발 사고 관련 소방방재 대책 점검 △소방 관련 법적 규정 준수 여부 점검 △최근 동종 유사재해 재발 방지 및 개선 대책 수립 등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DL건설은 대형 사고 예방뿐 아니라 합동점검 활동을 통해 도출된 개선사항을 향후 프로젝트에 적용해 준공 완성도를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DL건설 관계자는 “합동점검 등 당자만의 사후 관리 프로그램 전개를 위해 대한민국 물류센터 전문 건설사의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진정한 ‘고객만족’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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