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신보, 추석명절 자금애로 완화 위해 1.7조원 보증공급
경제·산업
입력 2023-09-14 15:48:22
수정 2023-09-14 15:48:22
윤혜림 기자
0개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신용보증재단중앙회(신보중앙회)는 14일 추석 명절 맞이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방안으로 명절기간 전후 “지역신보는 자금애로 완화를 위해 1조7,000억원 규모의 보증을 공급할 예정(9.1~10.15 기간)”이라고 밝혔다.
지자체 정책자금 1조원, 정부 특례보증 1,000억원, 금융회사 협약보증 3,000억원, 기타 일반보증 3,000억원을 지원하고 이차보전과 보증료율 감면(0.2%p)으로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지자체 정책자금은 대출금리 1~3%p 이차보전 지원으로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있으며, 정부 특례보증은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신용, 재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시중보다 낮은 금리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금융회사와의 협약을 통해 스마트 소공인(하나은행), 수산업 등 위기업종 영위기업(기업은행)에 대해 협약금리를 적용하여 지원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이에 해당하지 않는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해서도 일반보증으로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훈 신보중앙회 회장은 “추석명절 자금애로 해소를 위한 보증공급으로 소기업·소상공인분들이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grace_ri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윤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尹 지지자들 서울서부지법 앞 결집
- 법원 "노웅래 '3억원 돈다발' 압수수색은 위법"
- 올겨울 '꽁꽁 언 한강' 못본다…장기간 추위 지속되지 않아
- 최 권한대행, 제주항공 참사 합동추모식 참석…"유가족 일상 복귀 지원"
- 경찰, 윤 대통령 구속심사 막아선 서부지법 앞 지지자들 강제해산
- 尹 대통령, 현직 대통령 최초로 구속심사 출석 예정
- 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 "트럼프 장남 소개로 주요 인사 만날 것"
- 각국 정상, 트럼프 취임 앞두고 국제질서 격변 대비 움직임
- 한남4구역 시공사 오늘 결정…삼성·현대 증 승자는
- 무암, 생성형 AI 활용 한국 전래동화 프로젝트 착수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 2윤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尹 지지자들 서울서부지법 앞 결집
- 3법원 "노웅래 '3억원 돈다발' 압수수색은 위법"
- 4올겨울 '꽁꽁 언 한강' 못본다…장기간 추위 지속되지 않아
- 5최 권한대행, 제주항공 참사 합동추모식 참석…"유가족 일상 복귀 지원"
- 6경찰, 윤 대통령 구속심사 막아선 서부지법 앞 지지자들 강제해산
- 7부산도시공사, 하반기 1조2,981억 재정집행…98.36% 달성
- 8尹 대통령, 현직 대통령 최초로 구속심사 출석 예정
- 9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 "트럼프 장남 소개로 주요 인사 만날 것"
- 10BNK부산은행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약 향해"…변화와 혁신 강조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