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세상, ‘2023 닥터지 여자 최고기사 결정전’ 시상식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3-09-18 08:59:41
수정 2023-09-18 08:59:41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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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지난 14일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K바둑에서 자사가 후원하는 ‘2023 닥터지 여자 최고기사 결정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닥터지 여자 최고기사 결정전은 여성 바둑 최강자를 가리기 위한 여자 기전이다.
지난 5월 개막한 2023 닥터지 여자 최고기사 결정전에는 총 48명의 여자기사가 출전해 4개월간 예선전과 본선 8강 토너먼트를 치렀다.
결승 3번기 1국에서 김은지 6단이 선승을 거뒀지만, 최정 9단이 2·3국을 연이어 승리하며 역전 우승했다.
대회는 최정 9단이 작년에 이어 2023 닥터지 여자 최고기사 결정전 우승자 타이틀을 거머쥐며 막을 내렸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최정 9단에게 우승 상금 3,500만 원과 트로피를, 김은지 6단에게 준우승 상금 1,500만 원과 트로피를 전달했다.
이주호 대표이사는 “4개월여 간의 대회 기간동안 바둑판 위에서 자신의 모든 걸 쏟아내며 멋진 승부를 보여준 모든 선수분께 감사드린다”며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앞으로도 여성 바둑 기사들의 건강한 스포츠 활동을 응원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운세상코스메틱은 2년째 여성 바둑 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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