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 해변 정화활동 ‘비치코밍 챌린지’ 진행
인천대교 기념관 부근 제방에서 ‘비치코밍 챌린지’ 진행
“사회공헌 사업 발굴하며 ESG 선도기업으로 거듭날 것”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KT스카이라이프가 지난 19일 인천대교 기념관 부근 제방에서 ‘비치코밍 챌린지’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스카이라이프 임직원들과 KT그룹 희망나눔재단 등으로 구성된 약 30명은 2개조로 구역을 분리해 해변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비치코밍’은 해변을 빗질하듯 바다 표류물이나 쓰레기를 주워 모으는 활동을 의미한다.
스카이라이프는 지난해 11월에도 같은 장소에서 ‘비치코밍 챌린지’를 시행한 바 있다. 올해는 수거활동 범위나 참여자 동선 등을 세심하게 검토하며 보다 체계적인 ESG 환경경영 활동이 되도록 했다.
비치코밍 활동 이미지. [사진=KT스카이라이프]
양춘식 스카이라이프 대표는 “금번 ‘비치코밍 챌린지’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환경보호 활동이라 더욱 의미있다”며, “앞으로도 스카이라이프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발굴하며 ESG 선도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카이라이프는 방송시청이 어려운 도서산간 지역이나 복지시설에 UHD TV와 위성방송을 지원하는 ‘사랑의 안테나’, 복지시설에서 퇴소해야 하는 청소년에게 자립지원금을 지원하는 ‘SOS 장학금 지원’, 폐방송장비 판매 수익으로 장애인에게 맞춤제작 휠체어를 지원하는 ‘Move with 스카이라이프’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grace_ri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 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예비 1차 합격
- 2대형 SUV 신차 출시 ‘봇물’…車 트렌드 바뀔까
- 3탄핵정국 속 농협금융·은행 인사 고심…수장 교체 가능성
- 4후판가격 협상 해 넘어가나…3개월째 ‘공회전’
- 5LG전자 조주완 “위기는 위험과 기회…최악 상황 대비"
- 6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美 FDA 허가 획득
- 7“고물가에 사전예약 증가”…유통가, 설 채비 ‘분주’
- 8건설현장 30%는 외국인…“AI로 소통장벽 허물어요”
- 9새해에도 먹거리 부담…이온음료·커피·우유 가격 오른다
- 10당근책 잃은 밸류업…일제히 '파란불'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