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나우프 석고보드, 24년간 한국해비타트 통한 주택지원 사업 참여
광양지역 주거 취약 이웃을 위한 주택건설 봉사활동 참여

건축자재 선도기업 크나우프 석고보드㈜는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현장에서 석고보드 시공 및 마감 등의 건축봉사에 참여하고 전국 건축 현장에 필요한 석고보드를 전량 후원하는 업무 협약식을 지난 19일 전남 광양시 우산리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광헙 크나우프 석고보드㈜ 대표와 이광희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 김용호 전남동부지회 이사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크나우프 석고보드는 2000년부터 24년간 한국해비타트의 모든 현장에 필요한 석고보드를 무상으로 지원해 왔으며, 지금까지 한국해비타트 주택지원사업에 총 14만여장의 석고보드를 제공했다.
올해도 건축 현장의 작업성을 높이고 우수한 건식 벽체 시공품질을 구현할 수 있도록 방화 및 방수가 가능한 기능성 석고보드를 지원했다. 해당 석고보드는 천안, 춘천, 광양 전국 3개 지역 무주택 서민들이 거주할 주택을 건설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또한 임직원 23명이 석고보드 시공 및 마감 등의 건축 봉사활동으로 주거 취약 가정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여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로 삼았다.
송광섭 크나우프 석고보드의 송광섭 대표는 “크나우프 석고보드는 글로벌 건축자재 선도기업으로서 2050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순환경제에 기반하고 지속가능한 석고보드 제품 제공을 위한 기술개발 및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라며 “기술적인 면에 더해서 ESG 경영가치 제고를 위해 금번 한국 해비타트 지원활동 이후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건축자재 업계에서 지속가능경영 리더십을 갖추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해비타트의 희망의 집짓기는 광양지역 주거취약이웃에 적정가격의 주택을 공급해 안정적인 자립기반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주고 지역의 주거문제를 개선하는 데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또한 한국해비타트는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기부 마라톤 진행, 서울시 안심동행주택 프로젝트 등 다양한 주거환경 개선사업도 펼치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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