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TP, 영천시에 ‘금호 이웃사촌마을 지원센터’ 개소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는 지난 25일 영천시 금호읍에서 금호 이웃사촌마을 조성사업의 초석이 될 ‘금호 이웃사촌마을 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금호 이웃사촌마을 관련 내빈을 비롯하여 청년 창업기업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리본 커팅식, ▲업무협약식(금호이웃사촌마을지원센터 및 영천 청년센터), ▲청년창업 및 이전기업 지원사업의 청년 창업가 정보교류, ▲1차 모집 수혜기업의 사업수행 점검, ▲2차 수혜기업의 맞춤 1:1 멘토링 및 협약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 날 참석한 기업들은 ‘금호 이웃사촌마을 조성사업’의 2023년 청년창업 및 이전기업 지원사업 공고에 선정된 수혜기업으로 청년 창업기업 간 경험과 노하우 등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했다.
또한, ‘금호 이웃사촌마을 지원센터’와 ‘영천 청년센터’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금호의 볼거리 및 즐길거리를 마련하여 기존 주민의 문화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유입청년과 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동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금호 이웃사촌마을 지원센터는 ‘청년들의 미래와 동행하는 금호’ 비전을 실현할 핵심 공간으로서 유입된 청년 창업가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경북테크노파크 하인성 원장은 “금호 이웃사촌마을 지원센터가 기존 주민과 유입 청년이 더불어 살아가는 격장지린(隔墻之隣)을 위한 가교역할을 할 수 있도록 경북테크노파크도 물심양면(物心兩面)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포항시, 동방경제포럼서 영일만항 북극항로 대응 전략 모색
- 포항시, 경북 무형유산대전서 우수 전통문화 가치 전해
- 포항시,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지정…금융지원 본격화
- [영천시 소식] 2025 영천문화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시민 화합 무대
- [경주시 소식] 경주지역자활센터, 보건복지부 평가 ‘우수기관’선정
- 경주시, ‘월드음식점 150곳’ 선정…APEC 손님맞이 준비 박차
- 경주시민 10명 중 8명 “시정 만족”…민선 8기 3주년 성과 확인
- 김천시새마을회, 2025 새마을 환경 페스타 성황리 개최
- [영상뉴스] 대구시, 국비 8조 확보 교두보 마련…정부예산안 역대 최대 반영
- [영상뉴스] 대구시, ‘제1회 대구 글로벌 청년 관광교류 프로그램’ 개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포항시, 동방경제포럼서 영일만항 북극항로 대응 전략 모색
- 2포항시, 경북 무형유산대전서 우수 전통문화 가치 전해
- 3포항시,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지정…금융지원 본격화
- 42025 영천문화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시민 화합 무대
- 5경주지역자활센터, 보건복지부 평가 ‘우수기관’선정
- 6경주시, ‘월드음식점 150곳’ 선정…APEC 손님맞이 준비 박차
- 7경주시민 10명 중 8명 “시정 만족”…민선 8기 3주년 성과 확인
- 8김천시새마을회, 2025 새마을 환경 페스타 성황리 개최
- 9LH, 땅 안 팔고 직접 짓는다…공공이 공급 중심으로
- 102030년까지 수도권 135만호 착공…“LH 직접 개발로 속도 낸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