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차코리아, 인천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지역 최초 사고 수리시설 도입”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고객들에게 볼보자동차만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천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해 새롭게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볼보자동차 공식 딜러 에이치모터스가 운영하는 볼보 인천 서비스센터는 2013년 3월 처음 개장한 이래 인천 및 수도권 지역 고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후 빠르게 증가하는 수도권 고객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이전보다 나은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인천 서비스센터의 확장 이전을 결정했다.
볼보 인천 서비스센터 내부 모습.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새롭게 확장 이전 오픈한 볼보 인천 서비스센터는 총 연면적 2,466.74㎡(약 746평)로 지상 3층 규모의 시설로 탈바꿈했다. 특히 인천 지역 최초로 사고 수리 시설을 도입해 총 8개의 워크베이 시설에서 일반 수리는 월 최대 880대, 사고 수리는 월 최대 120대 가능하다.
여기에 정비 기술자와 고객을 일대일로 매칭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볼보 개인 전담 서비스(Volvo Personal Service·VPS)’도 도입해 보다 전문적이고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서비스센터 방문 고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대기하고 스웨디시 프리미엄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고객 라운지를 마련해 운영할 예정이다.
볼보 인천 서비스센터 내부 모습.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인천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 오픈을 기념해 서비스센터 입고 고객 대상 다채로운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먼저 인천 서비스센터에 차량을 입고만 해도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며, 일반 수리 입고 고객 전원에게는 볼보 단우산을, 사고 수리 입고 고객 전원에게는 볼보 왜건을 증정한다.
여기에 사고 수리 입고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명에게는 볼보 골프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인천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후 방문 인증 사진을 SNS에 업로드한 고객에게는 볼보 순로기 키링을 선물로 제공할 예정이다.
볼보 인천 서비스센터 내부 모습.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송경란 볼보자동차코리아 고객 서비스 총괄(전무)은 “한국 시장에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볼보자동차의 투자와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며 “볼보자동차의 인간 중심 철학에 따라 앞으로도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볼보자동차만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꾸준히 증가하는 세일즈에 발맞춰 올해 1,110억 원의 대규모 투자를 통해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보다 차별화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 선보인 ‘볼보자동차 고객평가단’ 활동도 지속해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잇단 화재에 파업 가능성까지..포스코, 대내외 리스크에 위기감 ‘고조’
- “분양권 손피거래땐 양도가액에 합산”…세금폭탄 주의
- HD현대, 임원인사 실시…부사장 5명 등 29명 승진
- “원가율 오른다”…수익 못 보는 중견건설사 ‘한숨’
- GS리테일, ‘세대교체’…오너가 4세 허서홍 유력
- “노사갈등에 공장폐쇄까지”…철강업계 위기감 ‘고조’
- “수소 생태계 활성화”…현대차, 공동협력 확대
- 삼성전자, 엔비디아 납품 ‘청신호’…“이재용 리더십 절실”
- 기후환경원, ‘대한민국 탄소포럼 2024’ 개최…‘탄소중립이슈 대응’ 주제
- 도요타 회장 "정의선 회장·현대차 축하"…한글 광고로 '응원'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김동연 지사, 스페인 마드리드 이사벨 디아스 아유소 주지사 만나… 협력 논의
- 2잇단 화재에 파업 가능성까지..포스코, 대내외 리스크에 위기감 ‘고조’
- 3아라소프트, '카메룬 전자정부 역량 강화' 연수 진행
- 4“분양권 손피거래땐 양도가액에 합산”…세금폭탄 주의
- 5HD현대, 임원인사 실시…부사장 5명 등 29명 승진
- 6“원가율 오른다”…수익 못 보는 중견건설사 ‘한숨’
- 75대 은행 부실채권 5조 육박…고금리 장기화 여파
- 8“따뜻한 겨울”…계절 특수 못 누리는 패딩·난방株
- 9예금자보호한도 1억원 상향…‘머니무브’ 어디로
- 10GS리테일, ‘세대교체’…오너가 4세 허서홍 유력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