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펜테리움’, 동탄서 5,400여 가구 브랜드타운 마침표 찍는다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금강주택이 동탄2신도시에서 5,400여 가구 규모의 동탄 금강펜테리움 브랜드 타운 형성의 마침표를 찍는다.
금강주택은 이달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 A57-2블록에서 ‘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 7차 센트럴파크’ 전용면적 74·84㎡, 총 662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금강주택은 동탄2신도시에서 지난 2014년 공급된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1차’를 시작으로, 2차, 3차, 4차 아파트를 성공적으로 선보인 바 있다. 또 지난 4월 공급한 ‘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 6차 센트럴파크’는 최고 65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1순위를 마감하고, 총 1,103가구가 조기에 완판됐다.
동탄2신도시 부동산 관계자는 “동탄2신도시에서 금강펜테리움 단지는 대규모 브랜드 타운 효과까지 더해지면서 입주 초기 대비 억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가 이뤄지고 있을 정도”라며 “또한 금강펜테리움은 주거상품 외에도 ‘금강펜테리움 IX타워’, ‘금강펜테리움IT 타워’ 등도 성공적으로 공급해 동탄에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동탄2신도시 내 입주를 마친 금강펜테리움 아파트는 입주 초기 대비 수억원의 가격 상승이 이뤄진 것으로 조사됐다. 대표적으로 동탄역 인근의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3차’ 전용 84㎡는 6월 이후 10억에서 11억선에 거래가 되면서, 입주 초기(2017.12월) 거래가(4억9,512만원) 대비 무려 6억원 이상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출처=국토교통부실거래가)
한편 동탄2신도시 금강펜테리움 7차 센트럴파크가 조성되는 신주거문화타운은 동탄2신도시의 마지막 주거지구이자 희소성도 높아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단지는 이러한 신주거문화타운 내에서도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춘 것이 장점으로, 특히 주변이 숲으로 둘러싸인 숲세권 아파트로 조성된다. 또 인근에는 대규모 공원인 왕배산3호공원과 신리천수변공원(가칭)이 조성될 계획이어서 쾌적한 주거환경이 기대된다.
분양관계자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전국적인 분양가 상승세 속 합리적 가격의 메리트도 갖출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많은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다”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동탄 대표 금강펜테리움의 차별화된 혁신 설계를 도입해 금강펜테리움 브랜드 타운의 완성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는 명품 아파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단지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영천동 일원에 마련되며 이달 내 오픈 예정이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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