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기업, 트리플 광역 역세권 '해링턴 플레이스 신경주역' 분양
진흥기업이 KTX신경주역세권에 공급하는 '해링턴 플레이스 신경주역' 분양에 나섰다고 밝혔다.
‘해링턴 플레이스 신경주역’은 전체 549가구 규모로 타일별로 59㎡ 88가구, 84㎡A 353가구, 84㎡B 108가구로 이뤄졌다.
단지는 주거환경이 쾌적한 지상에는 차가 없는 단지로 조성되며, 지하에 조성되는 주차장은 가구 당 주차대수 약 1.9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자랑한다. 내부는 경주에서 보기 힘든 4베이 혁신 평면이 적용돼 채광과 통풍, 조망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지가 위치한 KTX신경주역세권은 부지 면적이 53만3834㎡에 달하는 미니 복합신도시로 주거·상업·공원·공공·교육시설 등 탄탄한 인프라가 구축될 예정이다. 또한 도보 통학권에 최근 초등학교 설립이 확정돼 교육여건도 좋다.
특히 '해링턴 플레이스 신경주역'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KTX, SRT, 동해남부선, 중앙선 등의 개통에 따른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으로 KTX신경주역 경부선을 걸어서 이용 가능하며, 중앙선, 동해남부선까지 3개 노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단지의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현재 공사가 한창인 도담~영천간 복선전철화 사업이 2024년 말 준공, 중앙선 전 구간이 2025년 초 개통될 예정이어서 교통은 한층 더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주거, 교육, 문화가 융합된 신도시인 KTX신경주역세권의 가치 위에 친환경 특화설계로 경주의 주거 가치를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광역교통망으로 경북 일대 광역수요까지 유입을 기대할 수 있어 실주거는 물론, 투자가치도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이어 “분양가 상한제와 지난해 확정된 분양가로 최근 기본 공사비 인상에 따른 추가 분양가 부담도 발생하지 않는다”다고 덧붙였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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