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앤씨인터내셔널, ‘CADEX’에서 덴탈용 지르코니아 제품 경쟁력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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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탈용 지르코니아 제조업체인 유앤씨인터내셔널은 지난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중앙아시아 덴탈엑스포(CADEX)에 참가해 성공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중앙아시아 덴탈엑스포(CADEX)는 올해로 4번째를 맞는 아시아 최대 규모 덴탈엑스포로 매년 참가업체가 증가하고 있다. 올해는 전 세계 200개 이상의 치과의료기기 업체들이 참가했다.
유앤씨인터내셔널은 이번 전시회에서 자사의 덴탈용 지르코니아 제품인 ‘UNC Everest UVS’를 선보이며, 카자흐스탄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주요 국가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했다.
‘UNC Everest UVS’는 자연치와 유사한 자연스러운 멀티레이어 지르코니아 블록으로 싱글부터 풀아치까지 모든 케이스에 가능한 범용 제품이다. 특히 ‘single crown’ 30분, ‘full-arch’ 4시간 급속 소결이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1500℃-1560℃ 온도 범위에서 일정한 shade 구현이 가능한 제품이다.
유앤씨인터내셔널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현지 딜러사 발굴 및 인허가 관련 미팅을 진행하며 카자흐스탄 시장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한희준 유앤씨인터내셔널 영업총괄본부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중앙아시아 시장의 높은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해외 전시회 참가를 통해 중앙아시아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중앙아시아 시장은 그동안 정보가 없어 큰 고민이 있었던 시장이었으나, 이번 전시회를 통해 카자흐스탄의 관심도와 주변국의 참여가 활발해 세계 어느 전시회 못지 않게 성황이었다”며 “제조업 기반이 약해 의료기기 제조업체에 관심이 많아 한국 제조업체들이 진출하기 좋은 시장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유앤씨인터내셔널은 ㈜화인써키트의 자회사로 2013년 창립 후 국내 치과기공소 지르코니아 시장점유율 1위를 지켜온 지르코니아 블록 선도기업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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