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 캠페인 전개
전국
입력 2023-10-27 09:12:47
수정 2023-10-27 09:12:47
신홍관 기자
0개
항구축제 기간 건전한 상거래 질서 독려
[목포=신홍관 기자] 전남 목포시는 국내 대표 항구축제와 전국장애인체전을 맞아 바가지 요금 근절 등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항구축제 개막식이 열린 지난 20일 실시된 행사장 일원에서 목포시와 물가모니터요원, 목포소상공인연합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축제가 진행되는 행사장 일대와 인근 목포종합수산물시장 상가를 방문 ▲불공정행위(바가지요금, 끼어팔기)근절 ▲가격·원산지 표시제 이행 ▲친절한 서비스 제공 등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에 동참해 줄 것을 전단지 등을 배부하며 적극 호소했다.
시 관계자는 “항구축제를 맞아 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언제나 다시 오고싶은 시 이미지를 구축코자 이번 캠페인을 전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한 캠페인 및 수시 현장점검을 통해 건전한 상거래 질서가 확립될 수 있게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목포시는 다음달 3일~8일 개최되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을 앞두고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한 지속적인 캠페인을 진행하고 지역 물가안정을 위한 여러 가지 대책을 계속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hknews@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KDF 콘서트', 성대한 케이팝 축제 성황리 마무리
- 원주시, 어린이를 위한 축제 ‘제2회 학성꿈동산 FESTIVAL’ 개최
- 인구 유입 정책 ‘come on wonju’ 프로젝트, 원주에서 살아보기’ 시범 추진
- 대구경북 행정통합 청신호, 행안부 행정통합 최종 중재안 제시
- 대구가톨릭대, 중간고사 앞둔 학생에 간식 전달
- 경북도, 국산 목재산업 활성화 박차
- 김위상 의원 “외국인 근로자 못 찾아간 ‘휴면보험금’ 268억원, 역대 최대”
- 조지연 의원 “깨끗한 물 공급 위한 고도정수처리시설 확대 필요”
- 김병삼 대경경자청장, (주)에이엔폴리 착공식 참석
- 용혜인 의원 "수도권 덮친 10년 만의 지방세 감소, 부자 감세 중단해야"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KDF 콘서트', 성대한 케이팝 축제 성황리 마무리
- 2'글로벌히트'·김혜선 기수, 대통령배 대상경주 우승
- 3한국마사회, 말박물관 초대전 작가 공모
- 4동아제약, 당진소방서와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 실시
- 5롤스로이스모터카, SUV 컬리넌 II·블랙 배지 컬리넌 II 공개
- 6‘창립 38주년’ 파리크라상, 타운홀 미팅서 소통의 시간
- 7한국마사회, 이동진 경마 아나운서 데뷔…"MZ 경마 세대를 만들 것"
- 8GS25, 울산 HD와 축구 특화 매장 오픈
- 9GC녹십자웰빙, 라이넥주 중국 신속 승인 이어 환자 투여 개시
- 10대한민국 최대 디자인 축제 '서울디자인 2024' DDP서 개막
공지사항
더보기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