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행복진흥원,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순회 전시
내달 14일까지 대구시교육청 등서 문해학습자 작품 64점 공개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 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이 다음달 14일까지 ‘2023년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대구시교육청,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서부도서관 등을 순회하며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지역 성인문해교육 학습자의 작품 64점이 공개된다.
이번 순회 전시회는 대구시교육청,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대구광역시립서부도서관, 갤러리 카페 등에서 열리며, 남구 봉덕동 아르토 갤러리 카페 공간에서는 시화전시 수상작 및 지역 문해교육생 출품작 64작품을 모두 감상할 수 있다.
성인문해교육이란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문자해득능력을 포함한 기초생활 능력 등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우리나라는 높은 취학률에도 불구하고 성인 비문해자의 수가 200만 명(2020년 성인 문해 능력조사)에 육박한다.
대구행복진흥원 평생교육진흥원은 이처럼 사회, 경제적 요인 등으로 교육 기회를 얻지 못한 비문해, 저학력 성인들을 대상으로 문해교육을 지속해서 지원하고 있다,.
대구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은 “문해교육 시화전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문해 시인들의 노래에 담긴 소망과 꿈의 감동이 고스란히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대구행복진흥원 평생교육사업팀 으로 하면 된다.
한편, 시화전에 출품된 작품들은 ‘대구평생학습 플랫폼’에서 온라인 특별전으로도 감상할 수 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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