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리. 한국ESG기준원서 ESG평가 A등급 획득

증권·금융 입력 2023-10-31 11:29:42 수정 2023-10-31 11:29:42 최재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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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리안리재보험]

[서울경제TV=최재영 기자] 코리안리재보험이  ESG 평가기관인 한국ESG기준원(KCGS)이 실시한 2023년 ESG평가에서 종합 A(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코리안리는 이번 평가에서 환경, 사회, 지배구조 부문에서 모두 A(우수) 등급을  얻어 지난해 종합 B+(양호) 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했다.


한국ESG 기준원은 상장회사 987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와  등급을 공표한다. 


이번 A등급은 지배구조, 환경, 사회, 모범규준이 제시한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적절히 갖추고 있으며 비재무적 리스크로 인한 주주가치 훼손의 여지가 적다는 것이 기준원의 설명이다. 


코리안리는 올해 환경경영을 선언하고 구체적인 지침을 마련하고  온실가스와 에너지를 측정, 감축목표를 설정했다. 


또 탈석탄선언 등 ESG 이슈에 대한 이사회의 관리를 강화하고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을 위해 윤리와 준법, 리스크관리 등 업무체계 정립에 노력 하고 있다.


특히 이번 등급 상승에는 ESG 주요 정책과 방침을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과 지속가능경영의 투명한 공시 체계를 마련한 점도 긍정적 역할을 했다. 


원종규 코리안리 사장은 "ESG의 실천이 건강하고 지속경영가능한 기업을 만든다는 신념을 갖고 ESG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jy3@sed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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