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P한국자산매입, 서울핀테크랩 미래 유니콘 기업 선정

KAP한국자산매입은 서울핀테크랩이 핀테크 분야 미래 유니콘 기업을 모집하는 ‘2023 하반기 서울핀테크랩’의 입주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서울시가 조성하고 설립한 서울핀테크랩은 금융중심지 활성화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여의도에 통합 개관한 국내 최대의 핀테크 전문 공간으로 국∙내외 핀테크 분야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을 발굴해 사업지원을 하고 있다. 올해 10월 기준 83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입주기업은 최대 3년간 입주 공간을 제공받을 수 있다.
KAP한국자산매입은 청약아파트 수분양자들이 입주시점에 입주하지 않고 매도선택시 취득원가에 매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헷지서비스, ‘헷지햇지 안심매입약정’을 만든 프롭핀테크 기업이다. 특히 지난 9월 금융위원회 주최하는 핀테크 아이디어 공모전 입상과 더불어 신용보증기금의 혁신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한국핀테크산업협회 정회원, 한국프롭테크포럼 정회원, 한국부동산분양서비스협회 정회원으로 활동하며 프롭테크와 핀테크를 잇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청약아파트 분양가 적정성 평가 및 리스크 분석 모델에 관한 국가연구개발과제로 TIPS에 선정된 바 있다.
노현민 한국자산매입 주식회사 이사는 “서울핀테크랩 입주는 KAP한국자산매입이 국민들의 주거안정과 복지에도 도움이 되는 프롭핀테크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과정으로 생각한다”며 “‘헷지했지 안심약정’ 서비스가 청약아파트 시장 내에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만큼 국내 최초의 부동산 약정사로서 혁신적인 프롭핀테크 기술을 기반으로 수분양자들에게 안심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핀테크랩에 입주하게 된 KAP한국자산매입은 성공적인 스케일업과 투자 유치를 위한 전문 액셀러레이터의 맞춤형 멘토링과 차별화된 성장 단계별 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되며, 국내에서 쌓은 노하우를 기반으로 서울핀테크랩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진출에 필요한 지원도 받을 수 있게 된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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