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 ‘2023년 스토리텔링 공모전’ 당선작 발표
전국
입력 2023-11-02 10:40:21
수정 2023-11-02 10:40:21
김정희 기자
0개
수필 ‘추억을 만들어 준 3호선’ 대상 선정
당선작 10편에 총 200만 원의 상금 수여, 주요 역사 순회 전시하며 시민과 함께 할 예정

[대구=김정희기자] 대구교통공사는 이용 고객의 친절·감동 에피소드 발굴과 공유를 통해 시민과 소통·공감하고자 개최한 ‘2023년 스토리텔링 공모전’ 당선작 10편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8월 14일부터 10월 2일까지 50일간 진행되어 총 86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2차례의 심사를 거쳐 10편의 작품을 선정했으며, 대상으로는 수필 ‘추억을 만들어 준 3호선’이 뽑혔다.
대상작 ‘추억을 만들어 준 3호선’은 일상의 작은 순간들이 어떻게 특별하고 따뜻한 경험으로 남는지를 담았으며, 대구 3호선을 배경으로 일상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작은 순간을 소중히 여기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대상 1명에게 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는 등 수상작에 대해 총 200만 원의 상금을 시상할 계획이다.
당선작은 도시철도 주요 역사에 전시하여 시민과 함께 할 예정이며,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도시철도가 교통수단을 넘어 따뜻한 이야기가 흐르는 소통의 공간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고객에게 따뜻한 감동이 남는 도시철도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여기가 진짜 숲 속 극장"…무주 산골영화제·낙화놀이 '흥행'
- [문화 4人4色 | 김춘학] 작은 길에서 피어나는 사색과 치유의 여정, 서해랑길 군산
- 대구광역시, 호국보훈의 달 맞아 다양한 보훈행사 개최
- 강원특별자치도,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참석… “남겨진 이들의 삶을 지켜야 진정한 보훈”
- 남원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 남원시, 가축경매시장 플랫폼 준공식…스마트폰·PC 거래 가능
- 이병수 삼덕전기(주) 대표이사, 순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 기탁
- 장수군,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 임실군, 소규모 미등록 토지 정비사업 본격 추진
- 순창군, '제5회 순창고추장배 유소년 야구대회' 유치…지역경제 들썩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이재명 정부 출범에 뷰티·면세·관광 ‘中특수’ 기대
- 2출·퇴근길 주식 거래 두달만에 5배 증가…거래 확대 개편에는 '신중'
- 3네이버, 실리콘밸리에 첫 해외 투자법인 '네이버 벤처스' 설립
- 4한일 항공 승객 올해 1∼5월 1000만명 돌파…"역대 최대"
- 5'블록체인 전문가' 신임 정책실장…원화 스테이블코인 정책 관심 집중
- 6삼성전자 노조 집행부 전원 사임…성과급·복리후생 논의 차질 우려
- 7금융당국, 대선 이어 정치테마주 모니터링 강화한다
- 8'실사 수준' AI 영상 유행…'가짜 뉴스' 우려 커져
- 9"신규 아파트 10곳 중 8곳 시스템에어컨"…주거용 필수 가전 등극
- 10경기 불황에도 경차 판매 급감…'경차 잘 팔린다’ 공식 깨져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