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도심 생활물류 통합 실증’ 착수
경북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도심형 친환경 근거리 배송 실증’에 이어 ‘도심 생활물류 통합플랫폼 실증’ 착수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는 2일 김천시 황금시장 공영주차장 일대에서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이하 ‘물류특구’) ‘도심 생활물류 통합 실증’을 성공적으로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증은 `도심형 친환경 근거리 배송 실증(`22.12 실증 착수)` 과 연계하여 `도심 생활물류 통합실증` 형태로 진행이 되었다. 세부적으로는 ▲실증 참여인력 대상의 사전 안전교육 ▲특구 실증 경과 브리핑 ▲도심 물류센터 내 물류활동 실증 ▲화물용 전기자전거 연계 배송실증 순으로 진행되었다.
향후 공영주차장 기반의 물류거점과 화물용 전기자전거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의 도심 근거리 물류망이 재편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번 실증에는 경북 김천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경상북도의회 최병근 의원, 조용진 의원, 박선하 의원 등이 참관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실증에 참여한 특구 기업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였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물류특구는 지난 8월 중소벤처기업부의 첫 평가에서 전국 32개 특구 중 최고등급인 3대 우수특구 중 하나로 인정받았다.” 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차질 없이 안전하고 성공적인 특구사업을 추진하여 지속가능한 한국형 도심물류의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지역 소상공인, 전통시장, 중소기업의 물류산업 경쟁력 제고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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