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전북도청 노조 93.4% 압도적 지지로 당선
송상재 위원장·이대근 사무총장…"더욱 특별한 노조 함께 만들자"
[전주=박민홍 기자] 지난 2일 실시된 제8대 전북도청노조 선거에서 송상재 위원장과 이대근 사무총장이 득표율 93.4%의 압도적 지지로 당선됐다.
송 위원장과 이 사무총장은 지난 2일 조합원 972명이 참여한 선거에서 908명의 지지를 얻었다.
압도적 지지로 재선에 성공한 송 위원장은 조합원들의 남․여 휴게공간 확충, 옥상 정원화, 상록회 매점 CU 편의점화, 무지개 캠페인 및 인사사전예고제 직류별 공개 등 성과들을 이어 '더욱 특별한 노동조합'을 만들 계획이다.
또한 조합원과 공감 소통 강화, 도청 주차장 문제 해결, 연금 개악 및 갑질 강력 대응 및 투명한 인사․조직 등 선거공약을 실현해 모든 조합원이 꿈을 키우는 도청을 가꿔 나갈 방침이다.
송 위원장은 "오로지 조합원만 보며 더욱 특별한 노동조합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2024년 1월 18일 출범하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위상에 걸맞게 노사도 서로 존중하며 선진 노사문화를 함께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나아가 도내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 나눔, 김장 나눔, 농산물 팔아주기, 헌혈 캠페인 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송상재 위원장은 제7대 전북도청노조 위원장과 한국노총 공무원연맹전북본부 의장을 역임하고, 이대근 사무총장은 제7대 전북도청노조 부위원장과 전라북도수의사회 청년대의원 등을 맡으며 둘 다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며 사회적 신뢰와 연대 및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mh009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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