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아피아노음악 연구회, 12회 정기연주회 개최
임옥희 회장 "창단 14주년 맞는 뜻 깊은 해 감사"
[군산=이인호 기자] 전북 최고의 피아니스트들의 모임인 ‘청아피아노음악 연구회'가 다채로운 공연과 레퍼토리로 군산시민들을 만난다.
청아피아노음악 연구회 연주자들. [사진=청아피아노음악 연구회]
깊어가는 가을저녁 아름다운 명곡들로 꾸며질 무대로 오는 10일 군산예술의 전당 소공연장에서 오후 7시에 열린다.
'풍요로운 멜로디의 가을음악 선물'을 주제로 펼쳐질 제12회 정기연주회가 벌써부터 클래식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주요 래퍼토리는 아르헨티나 작곡가인 카를로스 구아스타비노의 Tres Romance Argentions 1. Las ninas de Santa Fe, 클라라 슈만의 Nocturne op.6 no.2, 브르흐 바이올린 협주곡 1번 3악장, 오페라 이고르 공 ‘폴로베츠인의 춤’ , 모차르트 교향곡 40번 사 단조, 파우스트 왈츠 등 청아피아노 음악연구회원들이 피아노 앙상블로 연주한다.
임옥희 회장은 “올해는 청아피아노음악 연구회가 창단 14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이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오랜만에 연주회를 기획해 감회가 새로웠던 것 같다"며 "연주회를 통해 지친 마음을 돌아보고 서로 어우러져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 갈 마음의 여유를 가져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아피아노음악 연구회’ 는 주로 국립군산대학교와 관련이 있는 음악가들로 구성된 피아노 음악 연구회 단체이다.
2009년 창단 연주회 '러시아 음악여행'을 시작으로 해마다 정기적인 음악 연주회를 개최하면서 피아노 음악 발전과 지역민의 정서순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k9613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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