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흔 앙상블, ‘시대를 건너는 선율’ 오는 18일 개막
문화·생활
입력 2023-11-10 08:42:51
수정 2023-11-10 08:42:51
정의준 기자
0개
‘라흔 앙상블’이 오는 18일 대전 매지컬아트홀에서 음악 공연 ‘시대를 건너는 선율’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대전 소재 음악대학 출신들이 모인 ‘라흔 앙상블’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전하고 연주하며 웃음을 받아가자는 의미로 구성된 앙상블 팀으로 틀에 박힌 클래식 앙상블 편성을 벗어나 플룻, 클라리넷, 색소폰, 바이올린, 더블베이스, 피아노 구성으로 차별화된 앙상블의 매력을 선보인다.
특히 팀 내 한 사람이 플룻, 피아노를 모두 연주할 수 있어 색다른 모습을 보이는 라흔 앙상블은 특별한 구성으로 클래식, 대중음악, OST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보유하고 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3 예비예술인 발굴육성 지원사업’인 ‘MZ No More Zero 프로젝트’의 지원을 받아 창작된 이번 ‘시대를 건너는 선율’에서는 기존의 클래식 공연과 차별화된 ‘라흔 앙상블’만의 특별한 악기 편성 아래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영화음악과 MZ세대가 열광하는 애니메이션 음악을 선보인다.
또한 음악과 영상이 함께 어우러진 공연으로 관객들이 세대간 구분 없이 특별한 감정적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한편 ‘MZ No More Zero 프로젝트’는 예비 예술인에게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예술 커뮤니티를 활성화 해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조성하는 지원사업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아이웨어 브랜드 ‘알브레히트 뒤러’, 브랜드 캠페인 ‘페르소나’ 공개
- 에이브랩, 숙면 솔루션 ‘멜라조이’ 출시
- 아이멜리, AI 활용 브랜드 티저 영상 공개
- 프라다 뷰티, 성수동에 국내 첫 부티크 오픈
- 네네치킨,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치-북 이벤트’ 진행
- 아이배냇, ‘다자녀 혜택’ 캠페인으로 출산 육아 장려 동참
- 크리스챤 디올 뷰티, 안티-에이징 듀오 ‘NEW 디올 캡춰 르 세럼’ 및 ‘크렘므 주르’ 출시
- 미즈노, 쿠셔닝과 반발력 강화된 데일리 러닝화 'NEO ZEN' 출시
- 정부 "설 연휴 진료 병의원 최대 확보"...전국 응급실에 1대1 전담관
- 비건 코스메틱 브랜드 ‘코코가가’, 다이소 출시 2주 만에 품절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삼성물산, 한남4구역 재개발 시공사로 선정
- 2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 3윤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尹 지지자들 서울서부지법 앞 결집
- 4법원 "노웅래 '3억원 돈다발' 압수수색은 위법"
- 5올겨울 '꽁꽁 언 한강' 못본다…장기간 추위 지속되지 않아
- 6최 권한대행, 제주항공 참사 합동추모식 참석…"유가족 일상 복귀 지원"
- 7경찰, 윤 대통령 구속심사 막아선 서부지법 앞 지지자들 강제해산
- 8부산도시공사, 하반기 1조2,981억 재정집행…98.36% 달성
- 9尹 대통령, 현직 대통령 최초로 구속심사 출석 예정
- 10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 "트럼프 장남 소개로 주요 인사 만날 것"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