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종합상사 STX, 트롤리고 론칭 임박…“원자재 공급 안정성 제고 기여할 것”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종합상사 STX가 B2B 전문 플랫폼 트롤리고를 론칭한다.
STX는 11월 말 ‘트롤리고(TROLLYGO)’를 공식 론칭하고 니켈, 코발트, 아연, 알루미늄 등 주요 비철금속을 포함한 원자재 판매를 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트롤리고가 국내 기업들에게 원료 공급의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내 기업들은 니켈, 코발트 등의 이차전지 핵심소재를 대부분 중국에 의존하고 있다. 하지만 IRA 규정으로 인해 2025년부터는 이를 중국에서 수입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트롤리고를 활용하면 수요자는 상품의 공급자와 생산지를 명확히 확인할 수 있으며, 니즈에 맞게 구매할 수 있다.
트롤리고는 STX가 기존에 영위하던 무역거래를 디지털화하고 벤더와 상품을 확대해 온라인을 통해 글로벌 원자재 거래를 가능하게 한 플랫폼이다. STX가 47년간 쌓아온 글로벌 인지도와 종합상사로서의 전문성이 녹아들어 있다.
기존 무역거래의 업무 프로세스와 영업 시스템을 세세히 분석해 디지털화했으며, 필수 서류들이 자동 생성되도록 하는 등 플랫폼 이용고객의 편리성과 신속성을 고려했다. 또한 글로벌 원자재 거래에서 핵심요소인 상품과 결제에 대한 신뢰성을 보장하기 위해 트롤리고에서 발생하는 거래에 대해서는 STX가 직접 당사자가 돼 거래를 중계한다.
미중 패권경쟁에 의한 공급망 이슈가 수년간 계속되는 가운데 전세계적으로 원자재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공급망 다각화는 기업들에게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최근 많은 기업들이 원자재의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며 열을 올리고 있다.
STX는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지는 가운데 비철금속과 철강, 에너지, 오일·가스, 화학제품, 기계장비 등 원자재 및 산업재를 다루는 트롤리고의 론칭 임박 소식이 국내 기업들에 좋은 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hyojean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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