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2023 용봉학술제' 14일 개막
연구 결과, 산학협력 성과 공유…용지관‧공과대학‧후문 등서 열려

[광주=김준원 기자] 전남대학교가 연구와 산학협력 성과를 공유하는 ‘2023 용봉학술제’를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용지관, 공과대 등에서 개최한다.
용봉학술제는 각종 연구와 산학협력 성과를 공유하면서, 다양한 학문 분야 간 교류 활성화와 지역사회와의 개방‧소통‧협력을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산학협력 성과전시회인 ‘전남대학교 테크페어’와 연구 성과전시회인 ‘Graduate-페어’를 통합해, 연구 성과와 산학협력 성과를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새롭게 구성됐다.
학술제에서는 우수 특허기술 및 기술사업화 등 산학협력 성과물이 전시되고, 사업화를 위한 1:1 기술상담과 기술설명회, 투자유치 등 다양한 산학협력 연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120여 회의 연구 성과 구두발표와 380여 편의 포스터 발표, 연구발표회와 학술 워크숍 등 연구 성과 공유는 물론 이를 통해 미래 기술의 방향까지 가늠해 보는 기회도 마련됐다.
이와함께 지역기업과 공공기관의 채용설명회, 반도체 제조공정 체험, 학생발명아이디어‧사업화 공모전 수상작이 전시되고, ‘대통령의 글쓰기’의 저자 강원국을 비롯한 각계 명사와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과 대중 강연도 함께 진행된다.
이밖에 푸드트럭, 오월첫동네 플리마켓, 드론축구, 가상현실 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제공된다.
학술제에는 전남대기술지주회사를 비롯해 한국전력공사, 한국재정정보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광주테크노파크, 전남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들이 대거 참여한다.
정성택 총장은 “용봉학술제가 연구와 산학협력 성과를 지역과 공유하면서, 새로운 융합연구와 미래 먹거리를 만들어 내는 촉진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학이 지역민, 지역기업 등과 협업하고 협력하는 기회를 더 많이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im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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