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2023 대경권 청년과학기술인 일자리박람회' 개최
16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자동차부품 등 우수 기술 보유 25개 기업 참여
삼보모터스·일지테크 등 기업 인사담당자 직접 참석해 상담 … ‘생생 취업정보’ 전달

[경산=김정희기자]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2023 대경권 청년과학기술인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
영남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KB국민은행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대경권 특화산업 관련 기업과 지역대학 이공계 청년을 연결해 지역 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16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 박람회에는 지역 중소·중견 기업으로 자동차 부품 분야의 우수 기술을 보유한 25개 기업이 참여했다.
삼보모터스(주), ㈜일지테크, ㈜평화발레오 등 지역 중견 기업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석해 기업의 인재상과 채용 정보를 전달해 학생들에게 생생한 취업 정보를 전달했다.
또한 현장 채용설명회를 비롯해 모의 면접 및 자기소개서 분석, 직무능력 및 인·적성 검사 등 이공계 청년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돼 취업준비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전인 취업처장(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대경권 청년과학기술인 일자리박람회가 지역 산업과 청년, 대학이 상생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 구축하는 토대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영남대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지역 기업 정보를 전달하고 취업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차규근 의원 “서울 갭투자, 토허제 지정 번복으로 최근 5년 내 최대 기록”
- 김위상 의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
- 부산시, '2025 부산시 스타소상공인' 10개사 선정
- 연꽃과 불꽃의 향연…'당진합덕연꽃축제' 개막
- [문화 4人4色 | 전승훈] 사과는 사람을 먹을 수 있을까
- [기획 | 심덕섭호 3년] 고창군, 성장의 궤도에 올라타다
- 고창군, 국가보훈부 우수기관 표창…"보훈문화 확산 기여"
- 고창군, 발효·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 준공…'김치특화 농생명산업지구 핵심'
- 경주상공회의소, 2025 상공대상 시상식 성료…APEC 성공 개최 의지 다져
- 포항교육지원청, 등굣길 마약예방 캠페인 실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영풍 석포제련소 토양정화명령 시한 ‘이틀’ 앞…추가 제재 임박
- 2상반기 중소제조업 평균 일급 11만4007원
- 37월 中企 경기전망지수 76.6, 전월대비 1.6p 상승
- 4차규근 의원 “서울 갭투자, 토허제 지정 번복으로 최근 5년 내 최대 기록”
- 5김위상 의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
- 6부산시, '2025 부산시 스타소상공인' 10개사 선정
- 7LG 스마트코티지, 제로에너지건축물 최고 등급 'ZEB 플러스' 획득
- 8CJ프레시웨이, 외식 브랜드 전용 소스 개발 강화
- 9작년 의약외품 수출 효자는 치약…콜마 애터미치약 수출 1위
- 10서울·지방간 부동산 양극화에 고통 심화…대책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