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산업 대축제 ‘소프트웨이브’ 오는 29일 개막

국내 최대 소프트웨어 산업박람회 ‘소프트웨이브 2023’이 오는 29일부터 사흘간 코엑스에서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소프트웨이브 2023’은 소프트웨이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통신부, 교육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해양수산부, 서울특별시 등 관련부처 및 지자체와 SW관련 협단체가 공동 후원하는 SW분야 최대 비즈니스 축제다.
특히 디지털 전환과 혁신성장의 핵심인 소프트웨어 산업 활성화를 통해 국가 성장동력을 확충할 목적으로 2016년부터 개최됐다. 올해는 320여 참가기업이 총 557부스를 꾸려 역대 최대규모를 경신했다.
행사에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블록체인, 사물인터넷, 메타버스, 가상‧증강현실, IT서비스, 보안, 모빌리티, 헬스케어, 스마트 금융/교육/국방/행정/제조/도시 등 미래 혁신기술이 총 망라되며, LG CNS, 더존비즈온, 한글과컴퓨터, 아이티센, 티맥스, 포시에스, 비투엔, 가비아, 알서포트, 지멘스 등 국내외 SW 대표기업이 출품한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SW융합클러스터,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서울디지털재단, 특허정보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한국데이터산업협회, 벤처기업협회 등 국가 R&D 및 산업지원을 관장하는 공공기관 및 단체들도 각각 우수기업 공동관 형태로 대거 참여한다. 또한 인도, 중국이 국가관을 마련하고 미국, 독일, 베트남 등 5개국 40여 해외기업들도 전시회에 참가해 신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비즈니스 기회창출과 산업생태계 활성화, SW육성 정책과 비전 공유를 위한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준비된다. 미래지향적 국가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친 국회의원을 시상하는 ‘지식과 혁신 의정대상’ 시상식이 29일 오전 소프트웨이브 개막식과 함께 진행된다.
SW글로벌 기술‧시장 트렌드를 전망하는 소프트웨이브 서밋 콘퍼런스는 30일 코엑스 401호에서 열린다. 김종수 지멘스인더스트리소프트웨어 영업대표, 표창희 IBM 상무, 송호철 더존비즈온 플랫폼사업부문 대표, 저스틴킴 아발란체 아태총괄, 한만수 티맥스소프트 전무, 김범진 타이거컴퍼니 대표 등이 미래를 주도할 SW혁신기술과 시장동향, 비즈니스 전략을 발표한다.
이밖에도 해외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와 온라인 수출플랫폼, 소프트웨이브 참가기업간 네트워킹을 위한 행사도 열린다. 여기에 전시관람 사전등록자 맟 현장 방문객 대상 추첨 이벤트와 소프트웨이브 서밋 컨퍼런스 참관객대상 경품행사 등 다양한 참관객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편 ‘소프트웨이브 2023’ 행사 관람은 사전등록을 통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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