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영엔터테인먼트, 한국노인복지중앙회와 노인복지사업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음향 콘텐츠 플랫폼 전문 기업 금영엔터테인먼트(대표 윤정익)가 한국노인복지중앙회(회장 권태엽)와 지난 1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금영엔터테인먼트는 중앙회 산하 장기 요양 시설들을 대상으로 노래방 기계를 포함한 음향 시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해 요양시설 이용자들이 노래를 통한 치유 효과를 거두는 동시에 시설 관계자들의 여가시간 개선에 도움을 주는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금영은 중앙회가 실시하는 공익 사업 및 사회 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한다.

금영과 중앙회의 이번 협약은 한국 사회의 큰 관심거리로 떠오른 노인 복지에 대하여 평소 큰 관심을 가져온 윤정익 대표와 한국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해 가장 선두에서 노력하는 권태엽 회장의 직접 협의를 통해 이뤄졌다.

권태엽 한국노인복지중앙회 회장은 “금영과의 협업을 통해 음악을 통한 요양시설 이용자들의 심신 치유 효과와 관련업무 종사자들의 휴식 및 재충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윤정익 금영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중앙회와 같이 협력해 노인 복지를 위한 노래 및 다양한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하겠다”며 “초고령화가 가속화되는 흐름에 발맞춰 점점 늘어나는 노인 세대들의 즐거운 인생의 동반자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