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대학교 캠퍼스타운, ‘라이브커머스 방송플랫폼 지원 프로그램’ 성료

인덕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단장 이상봉)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라이브커머스 방송플랫폼 지원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기존 ‘I·CULTURE·DU 인덕대학교 캠퍼스타운 동북권 라이브커머스 교육 프로그램’의 연장으로 라이브커머스 방송에 필요한 전략을 구축하고 라이브커머스 운영 능력을 강화하는 단계를 넘어 실제 방송플랫폼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은 기존 프로그램 수료 기업과 추천기업 등 총 11개 기업으로 아이템 선정 및 방송 기획 관련 코칭과 고객 유입을 위한 사전 홍보 방안 코칭을 지원했으며, 라이브 방송을 위한 리허설부터 실제 라이브 커머스 방송 송출까지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또한 영어 교육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스톰스터디를 비롯한 각양각색의 아이템이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그립’을 통해 송출됐으며, 실제 판매까지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라이브커머스 송출로 끝나지 않고 해당 라이브 방송 모니터링 및 평가를 진행, 우수한 성적을 낸 4개 기업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평가 결과 여성큐레이션박스와 와우맘박스를 기획한 ‘와이앤에볼루션’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가체와 비녀를 제작하는 ‘카틀레아’가 최우수상, 귀걸이를 제작∙판매하는 ‘로디주얼리’와 홈케어서비스를 제공하는 ‘여우에어’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인덕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은 방송∙문화 예술 특화 대학으로 해당 프로그램과 같이 사업단의 특화 분야를 살려 공간을 구축하고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공정위, ‘구글 리베이트 의혹’ 엔씨소프트 현장 조사
- “저렴하게 보려다”…‘유튜브 계정공유’ 피해 속출
- 콧대 높은 조합에…건설사, 2조 사업도 ‘포기’
- 홈플러스, 매각 시동…새 주인 찾기는 ‘난항’
- 티웨이항공, 이사회 물갈이…대명소노 서준혁 이사회 진입
- 삼성, 폴더블폰 신작 나온다…노태문 ‘갤Z7’ 승부수
- SK하이닉스 첫 시총 200조 돌파…“후공정 경쟁력 강화”
- "충북에 수소도시 만든다"…현대차그룹, 다자간 MOU 체결
- 일동제약그룹 아이디언스, 항암신약물질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로 선정
- MBK, 홈플러스 2.5조 무상소각…사재출연 요구엔 ‘선긋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