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엑시스, 한양대학교 기술지주와 ‘2023 여성특화 데모데이’ 성료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민간협력 여성벤처·스타트업 육성사업' 운영사인 젠엑시스와 한양대학교 기술지주는 지난 21일 소노펠리체 컨벤션 사파이어홀에서 ‘2023 여성특화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포티파이 문우리 대표의 ‘여성창업자의 멘탈헬스케어와 리더쉽’을 주제로 한 강연을 시작으로 여성창업기업 9개사의 발표가 진행됐다.

‘메디슨파크’는 저분자량 바이오폴리머 소재로 결체조직질환을 치료 및 예방하는 기술, ‘코인트래빗’은 머니플렉스로 외국인 대상 글로벌 외환 지급·결제 서비스, ‘갤러리360’은 세상의 모든 전시, ‘로렌츄컴퍼니’는 세포 분비체 기반 난치성 염증성 질환 치료제에 대한 발표를 했다.

‘정진바이오사이언스’는 유해한 성분은 최소화하고 건강한 성분으로 대체한 무알콜 기술기반 웰니스 F&B 푸드테크, ‘갤러리엑스’는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설계하는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총괄 솔루션 스튜디오, ‘디어먼데이’는 원스톱 워케이션 서비스, ‘아르스네트워크’는 우리 아이의 미래를 위한 에듀테크, ‘팀패스’는 뷰티산업 SCM 데이터 기반, ODM builder Solution에 대한 발표에 나섰다.

주요 심사역으로는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 킹슬리벤처스, 인라이트벤처스, 아주IB, 인포뱅크 등의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민간협력 여성벤처·스타트업 육성사업’ 관계자는 “이번 데모데이를 통해 여성 벤처기업과 스타트업들이 더욱 성장하고, 투자유치를 통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이번 데모데이가 여성 창업자들 간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여성 창업자들의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 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csjung@sedaily.com